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말 못할 고민 '임산부 치질', 이것만 알면 걱정 끝! 흔한 임신 트러블, 치질 임신을 하면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치질 역시 흔한 임신 트러블 중 하나입니다 치질은 치핵과 치루, 치열 등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의미하며 임심 중반기 이후에 자주 발생합니다 치질의 주원인은 높아진 복압과 변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임신으로 인해 프로게스테론이 활발한 작용을 하는 것이 가장 큽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임신 중 섭취한 음식물을 대장에 오래 머무르게 합니다 이로 인해 수분이 적은 딱딱한 변이 만들어지게 되고, 결국 변비가 생깁니다 또 인심 중 자궁을 안정시키는 프로게스테론이 소화기관의 근육을 이완시켜 변비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임신 중 섭취하는 철분제 역시 변비를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여기에 겨울철.. 2020. 3. 11.
신생아 황달, 이것만 알면 걱정없다! 원인 및 치료방법 신생아 황달, 왜 생길까?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빌리루빈, 황달은 빌리루빈이 과다하게 증가하면서 피부에 침착되어 피부색이 노랗게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빌리루빈은 간으로 흡수되어 포합 과정을 거쳐 답즙으로 배설됩니다 황달이 발생하는 주원인은 빌리루빈의 생성이 과다하게 증가하거나 생성된 비리루빈이 여러 이유로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갓 태어난 아기에게 흔합니다 신생아의 황달은 미숙아에게 훨씬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미숙아는 태아 적혈구의 비율이 더 높고, 빌리루빈의 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효소의 기능이 미숙해서입니다 정확한 빌리루빈 수치 확인! 황달은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얼굴에서 시작해 복부, 발바닥까지 점점 몸의 아래쪽.. 2020. 3. 10.
물집이 보이면 수족구? 원인 및 예방법 바로알기 접촉에 의한 감염이 주 원인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큰 원인! 이 중 엔테로바이러스는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영·유아 특성상 손을 입에 넣는 경우가 많고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전염이 쉽습니다 감염 경로는 기침을 통한 호흡기 감염과 접촉에 의한 접촉감염, 바이러스가 묻은 손이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갈 때 발생하는 경구감염이 있습니다 콕사키바이러스는 장에서 생존하는 장 바이러스로, 습도가 높은 곳에서 감염성이 높아 보통 봄부터 시작해 여름과 가을에 활발히 움직입니다 수족구병은 면역력이 약한 2~5세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드물게 성인도 옮을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물집 보이면 수족구 의심! 수족구병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생, 대부분 7~10일 이후.. 2020. 3. 8.
늘어나는 성조숙증, 진단 및 치료의 모든 것! 이른 2차 성징, 성조숙증 성조숙증은 또래 아이보다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 사춘기를 평균보다 일찍 경험하는 현상입니다 흔히 조기사춘기라고도 불립니다 만 8세 이전의 여아의 유방이 발달하거나 만 9세 이전 남아의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나는 등 2차 성징이 나타날 때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일반적인 신체검사와 성 성숙 정도 평가, 시야 검사,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성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복부 초음파검사, 골연령 검사 등을 한 후, 성조숙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성조숙증이 중추신경계 종양이나 뇌 손상, 기형 등 선천적인 요인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봅니다 평소 아이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세심하게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조기사춘기라 불리는 성조숙증의 경우, 외향적인 특징이.. 2020. 3. 7.
땀띠 치료, 이것만 알면 걱정없다! 땀띠가 생기는 이유 날씨가 덥고 습해지는 여름이면 우리 몸은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합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땀구멍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않는데 이떄 물집처럼 생기는 것이 땀띠입니다 신생아나 어린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땀샘이 완전지 발달하지 않아서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주로 땀이 많이 차는 머리, 목, 팔다리, 겨드랑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와 얼굴, 이마, 코에서 발생하며,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자주 발생하며 환절기나 겨울철에도 과도하게 높을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땀띠 VS 두드러기 구별법 여름철 아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땀띠인지 단순 두드러기인지 헷갈립니다 땀띠는 주로 머리와 목 부분에 많이 발생, 전신에 나나타나기도 합니.. 2020. 3. 7.
치아교정 적기는 언제일까? 부정교합의 원인부터 치료까지 부정교합이 늘고 있다 요즘 치열이 틀어지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통계적으로 10명 중 7~8명은 작게 또는 크게 교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부정교합이 나타나는 원인은 유전 외에도 지나치게 부드러운 음식만을 섭취해서 턱뼈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경우, 공기 오염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걸려 입으로 숨 쉬는 경우, 어릴 때 인공 수유나 손가락 빨기 등 잘못된 수유 습관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신체 활동 감소 및 평소 잘못된 자세의 습관화도 치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부정교합'의 종류 과개교합 ──────── 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는 상태! 심한 경우 아래 앞니가 위 앞니에 완전히 가려지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잇몸에 쉽게 염증이 발생하거나 아래 앞니에 과중한 부담을 주어 악관절을 초래.. 2020. 3. 4.
기침할 때 쇳소리가 나는 기관지염, 증상 및 치료법 바로알기! 기관지염의 모든 것! '기관지염'이란? 글자 그대로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흔히 기관지염이라고도 부르는데 할머니들은 아이가 '항아리 기침'을 한다고 표현하고,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기침할 때 '쇳소리'가 난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엄마들이 기침 소리만으로 기관지염과 감기를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 습도 저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병은 주로 바이러스가 원인이기에 아무리 센 항생제를 사용해도 병이 빨리 낫지는 않으며 도리어 내성만 증가시킬 뿐입니다 기침이 심하거나 쇳소리가 난다면 자가 치료를 하는 것보다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게 최우선입니다 2020. 3. 2.
미세먼지·황사로 심해지는 인두염, 증상 및 치료법 '인두염' 이란? 가벼운 목감기 수준! 인두염은 흔히 '목감기'로 불리는 병이나 목감기가 전부 인두염은 아닙니다 인두염에 걸리면 주로 열이 나고 목이 아프게 되는데,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뚜렷하게 감기와 구분할 만한 설명을 하기가 힘듭니다 인두염 중에서도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두염은 최소 10일 이상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잠시 괜찮아 보여도 나중에 심장과 콩팥에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대개 하루이틀 사용하면 열도 떨어지고 크게 아프지도 않아 약도 끊고, 일상생활을 하려고 하지만 이보다는 지어준 약 처방대로 끝까지 복용하고 기간 동안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완벽하게 낫는 방법입니다 인두염의 주의할 사항은 일반인이 목감기와 구분할 수 없어서 의사의 진료를 받지 않고 목감기약을 먹는 것은 효과도.. 2020. 3. 2.
개짖는 소리가 나는 후두염(크룹),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성인보다 5살 미만의 아이들이 잘 걸려요! 후두염은 크룹이라고도 하는데,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주로 5세 미만의 아이에게 잘 걸립니다 후두염에 걸린 아이들은 '컹컹' 소리가 나는 기침을 합니다 후두염에 걸린 아이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엄마들은 소아과에 와서 좀 이상한 기침을 한다고 표현을 합니다 후두염 증상은 '컹컹'소리가 나는 기침 외에도 숨이 차고, 목이 쉬고, 숨을 들이마실 때 '꺽꺽'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또 치료 중이라도 2~3일간은 증세가 아주 심해지기도 하는데 특히 밤에 더 심해집니다 완치가 되더라도 2~3년간은 겨울이 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보통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한두 시간 정도 심하게 고생하다가 조금씩 호전됩니다 아침에 멀쩡해 보여도 반드시 의사 진료 필수! 후두염.. 2020. 3. 2.
아기에게 생기는 붉은 반점 '혈관종',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선천적인 붉은 반점 '혈관종' 혈관종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아기를 진단한 의사만이 아기의 상태가 어떤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혈관종은 대부분 선천적인 붉은 반점으로서 대개의 혈관종은 세월이 약입니다 혈관종의 종류 황염상 모반 딸기상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 가장 무시무시해 보이는 딸기상 혈관종 출생 시 혹은 출생 후 1주 이내에 발생하는 딸기상 혈관종은 수개월간 또는 1년 정도까지 커지다가 그 후 점차로 줄어들어 1년에 10%씩 없어지는데 일부는 끝까지 남기도 합니다 태어날 때 멀쩡하던 아기 피부에 일주일쯤 지나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해서 서서히 커지고 튀어 나오면 엄마들은 이만저만 놀라는 것이 아닙니다 손 부위에 생기는 .. 2020. 3.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