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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질병관리'

아기에게 생기는 붉은 반점 '혈관종',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by 바바붐 2020. 3. 1.

선천적인 붉은 반점 '혈관종'


혈관종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아기를 진단한 의사만이

아기의 상태가 어떤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혈관종은 대부분 선천적인

붉은 반점으로서 대개의 혈관종은

세월이 약입니다

 

 

혈관종의 종류

황염상 모반
딸기상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


가장 무시무시해 보이는

딸기상 혈관종


출생 시 혹은 출생 후

1주 이내에 발생하는

딸기상 혈관종은

수개월간 또는 1년 정도까지

커지다가 그 후 점차로 줄어들어

1년에 10%씩 없어지는데

일부는 끝까지 남기도 합니다

 

태어날 때 멀쩡하던 아기 피부에

일주일쯤 지나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해서 서서히 커지고

튀어 나오면 엄마들은

이만저만 놀라는 것이 아닙니다

 

 

손 부위에 생기는 것은

그래도 괜찮지만

얼굴에라도 생기게 되면

엄마들은 나중에 시집장가 보낼

걱정부터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딸기상 혈관종은 두 살쯤 줄어들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쯤이면

대부분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선 기다려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그러나 호흡, 식이 등의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에는

외과적 절개, 경구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등의

방법을 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나중에 없어진다고 했으면

크기가 더 커지더라도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빨리 없애려는 욕심에

이상한 약을 바르다가 아기 얼굴에

흉터만 남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드물게 딸기상 혈관종이

다 없어지지 않고

피부에 약간의 흔적이

남는 경우도 있지만,

성형수술을 하더라도

커서 하는 것이니

미리 없애려 하지 마십시오

 

혈관종이 아주 클 경우

그 부위를 다치면

지혈이 잘 안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상 혈관종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

'해면상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은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딸기상 혈관종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딸기상 혈관종과는 달리

자연 위축되는 경향이 적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결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얼굴 한쪽에 생기는

'화염상 모반'


화염상 모반은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생기는 경계가 확실한

붉은색 반점입니다

 

주로 얼굴 한쪽에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기형을 동반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화염상 모반을 치료하는 데

레이저 광선 요법이 이용되어

좋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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