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에 의한 감염이 주 원인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큰 원인!
이 중 엔테로바이러스는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영·유아 특성상 손을 입에 넣는
경우가 많고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전염이 쉽습니다
감염 경로는 기침을 통한
호흡기 감염과 접촉에 의한 접촉감염,
바이러스가 묻은 손이나 물건을 입으로
가져갈 때 발생하는 경구감염이 있습니다
콕사키바이러스는 장에서 생존하는
장 바이러스로, 습도가 높은 곳에서
감염성이 높아 보통 봄부터 시작해
여름과 가을에 활발히 움직입니다
수족구병은 면역력이 약한
2~5세 아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드물게 성인도 옮을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물집 보이면
수족구 의심!
수족구병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생,
대부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입니다
수족구를 완화하려면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목이 아파 음식을
잘 못 먹을 경우 부드럽고
시원한 음식을 먹이면 좋습니다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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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의 초기 증상은 발열!
보통 3일에서 7일간의 지속적인
발열기를 거치기 때문에
단순한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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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에 걸리면 손과 발,
입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데
이런 수포성 발진은 3~7mm
크기로 나타나며 엉덩이와 사타구니,
심할 경우 전신에 생길 수 있습니다
입안의 인두는 빨갛게 붓고
혀와 볼 점막, 후두,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나며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커지다가 가라앉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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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의 연구개 부위, 즉 목젖의 좌우측
모서리 부분에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은 음식물 섭취를 방해하고
열이 나면 탈수와 탈진을 유발,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수족구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매년 발병하는 질병이지만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완벽하게
예방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평소 아이의 생활 습관을
확인하여 청결을 유지토록 합니다
손 씻기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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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에 따르면 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접촉에 의한 발병이 높아
귀가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물건 청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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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용품과
장난감 등은 사용한 뒤
반드시 물티슈 등으로 꼼꼼하게
닦거나 소독해 청결히 합니다
일회용 기저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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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는 감염된 아이의 배변을 통해
전염이 됩니다
따라서 빨아 써야 하는 천 기저귀보다
일회용 기저귀를 쓰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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