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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질병관리'

땀띠 치료, 이것만 알면 걱정없다!

by 바바붐 2020. 3. 7.

땀띠가 생기는 이유


날씨가 덥고 습해지는 여름이면

우리 몸은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합니다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땀구멍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않는데

이떄 물집처럼 생기는 것이 땀띠입니다

 

신생아나 어린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땀샘이 완전지 발달하지 않아서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주로 땀이 많이 차는 머리, 목,

팔다리, 겨드랑이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와

얼굴, 이마, 코에서 발생하며,

발진이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자주 발생하며

환절기나 겨울철에도 과도하게

높을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땀띠 VS 두드러기 구별법


여름철 아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면

땀띠인지 단순 두드러기인지 헷갈립니다

 

땀띠는 주로 머리와 목 부분에 많이 발생,

전신에 나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이마에

'수정양 땀띠'라고 불리는 투명한

물집이 생깁니다

 

 

수정양 땀띠는 물집이 쉽게 터지며,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하면

금세 가라앉습니다

 

목 부분에 발생하는 땀띠는 1~2mm정도

크기의 빨간 좁쌀 모양으로,

거칠게 만져지고 아이가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두드러기는 크기가 일정치 않고

가려움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피부가 부어 보이며

몸의 일부나 전신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땀띠는 수일이상 나타날 수 있지만

두드러기는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며

3~4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땀띠 예방하는 생활습관


야외활동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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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고 습한 날에는

외부 활동을 줄이고 바깥보다

시원하고 습도가 낮은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실내에서

강한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는 방에서는

에어컨을 틀기보다 창문을 열어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선풍기는 바람이 벽을 향하도록

틀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면 소재 옷 입히기

───────────

아이기 땀에 젖은 옷을 입으면

땀이 마르면서 한기가 느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옷은 자주 갈아입히고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면

꽉 끼는 옷은 절대 피해야합니다

느슨한 옷을 입히고

휴식을 자주 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베이비파우더 사용하기

───────────

베이비파우더는 반드시 습기가 없는

피부에 사용해야 합니다

샤워 후 물기가 다 마르지 않은 상태나

연고, 오일, 로션을 바른 후

바로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면

오히려 땀띠가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피부가 젖은 상태에서 뿌릴 경우

파우더가 뭉쳐 피부의 호흡을 막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땀띠가 생긴 뒤라면

베이비파우더는 사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시원한 물로 자주 씻기

───────────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하여

땀을 흘리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시원한 물로

씻기거나 시원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즉시 땀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많이 섭취하기

───────────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평소 수분을 많이 섭취해

탈수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게 하거나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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