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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한 주부습진, 예방·치료 총정리! 손 피부를 위협하는 자극 물이나 세재를 비롯해 자극적인 성분에 자주 노출되면 손의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면서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주부습진이 생기면 벗겨지고 갈라지면서 붉은 상처가 나고 가렵고 따끔거림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때론 갈라진 상처에 염증이 생기며 부어오르고 피나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같은 자극에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듯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사람들은 피부가 예민하고 쉽게 건조해져 더 잘생기게 됩니다 손의 직접 노출을 막아라 주부습진은 기본적인 생활습관만 잘 챙기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자극받지 않도록 장갑을 사용하고 손에 물을 묻히는 일을 한 뒤에는 손을 잘 말리고 핸드크림을 충분히 발라줍니다 하지만 육아와 살림은 그 원칙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의 연속입니다 그릇이 몇 개 안 된다고 맨손으.. 2020. 4. 20.
비만 탈출 '지방흡입술', 수술 및 가격 관리 총정리! '지방흡입술'의 수술방법 지방 흡입술은 피하 지방을 작은 도관 기구를 이용하여 음압으로 흡입,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피부에 0.5~1cm 정도의 절개를 하여 흡입관을 삽입하므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안보이며, 재발이 되지 않는 완벽한 지방 제거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은 피하지방이 많은 곳이나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축적된 부위면 어느 곳이나 가능합니다 즉, 얼굴의 뺨, 목, 턱밑, 팔, 유방, 배, 허리, 등, 엉덩이, 무릎, 종아리 및 발목 등 다양하게 환자가 원하는 부위를 알맞게 아름답고 날씬한 윤곽을 만들어줍니다 수술받는 연령은 과거 중년 여성에서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 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전에는 흡입 봉을 집어넣어 지방을 빼내는 방법을 많이 하였으나 최근에는 초음파 지.. 2020. 4. 19.
마비가 오는 '뇌졸중', 전조증상 및 치료 총정리! 뇌혈관의 순환장애 질환 '뇌졸중' 뇌의 신경세포는 감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의 대부분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가집니다 그리고 뇌의 일부 신경 세포가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다면 그 부분에 의해 조절되는 신체의 일부가 활동을 할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런 후유증으로 운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장애,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이나 사고의 총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몸의 반신이 마비되는 급격한 뇌혈관 질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발병 원인에 따라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뉘게 됩니다 뇌출혈은 주로 고혈압으로 혈관이 터져 피가 뇌속.. 2020. 4. 18.
대장 내시경 검사, 비용·준비·회복 총정리! 용종 제거와 조직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으로 내시경을 넣어 대장 내부와 소장의 말단 부위를 관찰하는 것으로 정확도가 높아 용종이나 암, 염증성 장질환, 장결핵 등의 진단에 큰 역할을 합니다 검사 중 용종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장암 진단을 위한 조직검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용종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견, 방치하면 자칫 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제때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부터 검사를 받되 50세 이후에는 5년 주기를 권장합니다 직계가족 중 암 환자가 있다면 젊은 나이부터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20~30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용종 제거같은 치료를 하면 1시간 이상 진행되기도 합니다 항문에.. 2020. 4. 17.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 증상 및 치료 총정리! '전립선 비대증' 이란?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노인들에게서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질환입니다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 후두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장기입니다 이 전립선은 남성 태아가 모체에서 발달 할 때부터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며 사춘기에 이르러 완성된 모양과 기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상 성인 전립선의 부피는 20ml이내 그런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군살처럼 조직이 증식되어 요도를 눌러서 요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많은 노인들은 나이가 들면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이것이 바로 '전립선 비대증'이란 질환입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종 과거에는 감염이나 정액 배출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한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 4. 17.
방치하면 큰일나는 '발목 통증', 원인 및 치료방법 무심코 넘기면 위험! 골절이나 타박상같이 특별한 외상이 아니더라도 평소보다 많이 걷고 움직인다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발목통증' 초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만성화되어 더 큰 고통을 낳을 수도 있습니다 발목통증의 기본적인 치료는 얼음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찜질은 피부 아래 혈관을 냉각, 압박해 출혈과 멍을 줄이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번에 15~20분씩 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오래하지 않도록 합니다 삐끗한 정도라면 며칠 뒤 자연적으로 완쾌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발목 인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제한이나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며칠 쉬어도 통증이 계속되고 발목이 부자연스럽다면 인대 손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때는 빨.. 2020. 4. 16.
방치하면 위험한 크론병, 증상 및 치료법 총정리!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발생 크론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크론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설사이며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침범한 부위에 따라 복통 위치가 다릅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말단회장부이므로 초기에는 말단회장염이라고 칭했습니다 주로 우하복부 또는 배꼽 부위에 쥐어짜는 듯한 간헐적인 통증이 식후에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병의 초기에는 간간히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진단까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나기도 합니다 복강 내에 발생한 경우에는 복막을 자극해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설사는 거의 모두 나타나는 증상이나 수개월 이상 지속되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구역감과 식욕이 떨어져 체.. 2020. 4. 15.
오십견과 헷갈리는 '회전근개파열', 증상 및 치료법 '회전근개파열' 증상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증상이 비슷해 많은 환자들이 혼동하기 쉽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에 이상이 생겨 힘줄이 파열돼 발생합니다 반면, 오십견은 관절을 감싸고 관절낭(주머니 모양의 조직)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서로 붙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어깨에서 통증이 생기며 회전근개파열과 비슷하고 관절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이 오십견과 다른 점은 어깨 위쪽으로 팔을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면 어깨가 움직일 때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주로 어깨 아래쪽, 팔 위쪽의 바깥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낮보다 밤에 더욱 심해지고 밤잠을 설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하지만 힘줄 자체에 신경 분포가 적어 초기 손.. 2020. 4. 14.
피로와 체중감소 '당뇨병', 원인 및 증상의 모든 것! 부모님이 당뇨면 나도 당뇨?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하지만 부모가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식이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모가 당뇨병이 없다고 해서 자신은 당뇨병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더욱 더 금물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면 자녀가 당뇨병에 생길 확률은 15%, 양친이 모두 당뇨병이면 30%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드문 질병이었던 당뇨병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 즉 음식 섭취과잉과 이로 인한 비만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수명 증가 등이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부모가 당뇨인 경우, 자식에게 유전되는 것은 부모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 유전된다고 보는 것이 훨씬 더 합당하.. 2020. 4. 13.
고통이 심한 생리통, 이렇게 하면 100% 낫는다 생리통 약, 올바른 복용법 생리통이 심한데도 약을 안 먹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과거 생리통이 심리적인 불편함으로 간주되어 적극적인 대처가 이뤄지지 못했다면 현재는 적극적인 관심과 치료 등을 통해 여성들의 경쟁력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여성 질환과 건강에 대해 중요한 주제로 인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생리통이 심하다면 약을 생리통이 시작되고 나서 복용하는 것보다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생리 1~3일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통이 심하다면 무작정 참는 것보다 적정량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 약이나 섭취할 수는 없으니 약의 성분이나 제형을 꼼꼼히 따져보고 안전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진통제 VS 진경제 생리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골반 ..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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