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의 수술방법
지방 흡입술은 피하 지방을
작은 도관 기구를 이용하여 음압으로
흡입,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피부에 0.5~1cm 정도의 절개를 하여
흡입관을 삽입하므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안보이며,
재발이 되지 않는 완벽한
지방 제거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은 피하지방이 많은 곳이나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축적된 부위면
어느 곳이나 가능합니다
즉, 얼굴의 뺨, 목, 턱밑, 팔, 유방, 배,
허리, 등, 엉덩이, 무릎, 종아리 및 발목 등
다양하게 환자가 원하는 부위를 알맞게
아름답고 날씬한 윤곽을 만들어줍니다
수술받는 연령은 과거 중년 여성에서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 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전에는 흡입 봉을 집어넣어
지방을 빼내는 방법을 많이 하였으나
최근에는 초음파 지방 흡입술이 도입,
초음파를 이용해 특정부위의
지방층을 녹인 후에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조직 내에서 지방만을 녹여주기 때문에
지방조직 이외에 혈관, 신경,
섬유 조직 등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음파의 열 때문에 조직의
열 손상 즉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수술 후 채액이 고여 이를 빼주거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외부 초음파로 지방을 녹여주고
진동식 지방흡입기인 리포마틱이란
기구를 이용하여 지방을 흡입해주면
지방흡입과정에서 출혈, 부종이나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수술 후에도 피부표면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지는 등
부작용이 최소화된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채로 의사들은
한 가지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환자의 상태나 신체조건에 따라
수술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가능한 수술도중 출혈이 적고
지방세포가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부분을
최소의 부분 절개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지방흡입술'
수술시간 및 완화
지방흡입술의 수술 시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지방층의 두께가 심하게 두껍지 않은 경우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신체의 여러부분을 수술할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7~10일 정도 지나 실밥을 풀고
지방을 빼는 과정에서 울퉁불퉁해진
피부를 외부 초음파를 이용하여
마사지 해주면 수술부위가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수술부위에 다소 파란 멍 자국이 생기는데
이것은 한 달이 지나면 완전히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술 후 2~3주 동안은 수술부위에
부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심한 운동이나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르셋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하여
부기가 심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지방흡입술은 신체의 특정부위 비만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신체 전체적으로 살이 찐 사람은
수술이외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
몸매 관리에 더 큰 만족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술' 후 관리
외부 초음파 및 마사지 수술 후
부종의 빠른 흡수와
딱딱해진 피하조직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회복을 빠르게 해주며,
수술로 제거되지 않고 남은 지방조직을
고루 분포시켜 수술 후 울퉁불퉁한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남은 지방조직을 마저 줄여 주는 동시에
피부에 탄력을 증가시켜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
특수 압박 복 착용 지방흡입은
광범위한 부위를 피부 밑의
지방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므로
수술 후에 출혈을 방지하고
피부 밑에 혈액이나 체액이 고이지 않도록
압박 복을 착용하게 됩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압박복 또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서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며
부종을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도
증가시켜주는 게 중요한 관리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