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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마비가 오는 '뇌졸중', 전조증상 및 치료 총정리!

by 바바붐 2020. 4. 18.

뇌혈관의 순환장애 질환

'뇌졸중'


뇌의 신경세포는 감각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의 대부분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가집니다

그리고 뇌의 일부 신경 세포가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없다면 그 부분에 의해

조절되는 신체의 일부가 활동을

할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런 후유증으로 운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장애,

기억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한 질환이나

사고의 총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몸의 반신이 마비되는

급격한 뇌혈관 질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발병 원인에 따라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뉘게 됩니다

 

뇌출혈은 주로 고혈압으로 혈관이 터져

피가 뇌속으로 모여서

뇌조직을 압박하는 것이고

뇌경색은 혈전이나 전색 등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이 되지 못해

그 부위의 뇌기능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다시 뇌출혈은

뇌실질내 출혈과 지주막하 출혈로,

뇌경색은 뇌혈전증과 뇌전색증으로

각각 세분되어 결국

뇌졸증의 4가지 형으로 구분됩니다


'뇌졸중'의 발병 원인


뇌졸중 발병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뇌졸중은 주로 50~60대에 호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 질환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동맥경화증은 이에 앞서 대개

30~40대부터 시작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시 설명해서 뇌졸중이라는

최종적인 증상은 예고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수년 혹은 수십년간 우리 몸 안에서

조용히 진행되다가 마침내

그 마지막 마각을 뇌졸중이라는

현상을 통해 드러내는 것입니다

 

 

다양한 발병 원인 가운데 가장 큰 책임은

역시 고혈압이 떠맡아야 합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혈관벽에

손상을 가져오며 이것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고

동시에 뇌출혈을 일으키는 주범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혈압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 그만큼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이런 경우에는 비교적 젊은 나이,

즉 뇌졸중과는 별 상관이 없는 연령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게도 엄습합니다

 

이렇게 고혈압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평소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도 관련있습니다

그리고 심방세동, 판막증 등의 심장병도

뇌졸중에 있어서는 요주의 대상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상태에서는

심장 안쪽 벽에 혈전이 생기기 쉬우며

이것이 결국 떨어져 나가 뇌혈관 자체를

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당뇨병 역시 여러 뇌혈관에

손상을 주어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미 뇌졸중을 일으켰던

경험이 있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재발률이 매우 높음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대화된 복잡한 사회생활이나

직장 생활에서의 인간 관계나

복잡한 업무 내용은 육체적 스트레스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발생시켜

심리적인 고통을 받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게다가 가정에서 부부간이나 고부간 문제,

자녀교육, 주택, 경제 문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궁극적으로

뇌졸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습니다

 

고지혈증, 혈중 혈색소 증가, 비만,

피임약의 복용, 술, 담배도 뇌졸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위험인자를 여러 가지

가지고 있는 것은 훨씬 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 및 예방


뇌졸중은 일시적으로 눈이 안보이거나

갑자기 실어증처럼 의사소통이 안되고

발음이 부적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운동 및 감각 신경의 마비,

어지럼증, 술 취한 것 같은 느낌,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두통 등이 생깁니다

 

대개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생길 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은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 입니다

혈압조절을 위해서는 먼저 짜게 먹지 않고

고혈압 치료제의 복용,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는 30~45분씩

1주에 3~4회 심장에 영향을 주는

운동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약간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이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담배와 술 역시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응급조치


뇌졸중으로 쓰러지면 우선 당황하지 말고

환자의 열손가락 끝과 발가락 끝을 따

피를 뽑아낸 후 병원으로 옮기면

훨씬 더 예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주는 부위는 손톱, 발톱에서

손바닥 쪽으로 4~5mm 정도 내려와

살이 도톰한 지점입니다

이 부위를 바늘이나 뽀족한 것으로

찔러 2~3cc 정도 피를 빼 주는데

잘 안나오면 꼭 짜 줍니다

 

 

가능한 열 손가락, 발가락 끝을 따 준 후에

병원으로 이송하면 됩니다


'뇌졸증'에 좋은 음식


한 연구 결과, 과일과 야채를 하루에

세번씩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을 22%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일, 야채 속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폴산과 지방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푸른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고

기름은 가급적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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