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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질병관리'

아이 아토피 피부염, 이렇게 하면 100% 없어진다!

by 바바붐 2020. 5. 20.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지는 이유


영유아의 피부는 성인에 비해

체표면적은 큰 데 이에 반해

피부 장벽의 역할이 미숙해

수분이나 열을 손실하기 쉽습니다

그중 봄가을은 따스한 바람이 많이 불고

일조량 또한 늘어나 아이 피부가 더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아이에게는

피부건조증이 나타나기 쉬우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에 피부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봄가을 아토피는 겨울과 달리 습진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며

팔, 다리 등 접히는 부분을 시작으로

심할 경우 엉덩이, 손목, 발목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엄마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아토피피부염

아이에게 필요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

적정 실내 온습도 유지!


환기를 자주 시켜 실내 온습도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줍니다

아이 키우는 집 온도는 19~23도,

습도는 50% 정도가 적당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침, 점심, 저녁에 맞춰

30분씩 환기하는 것이 좋지만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요즘 같은 때

차라리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샤워는 가볍게 한다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비누 혹은

샤워 바스를 사용해 간단하게 샤워하고,

끝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두드리듯 닦아줍니다

 

그런 다음 유아 전용 아토피피부염

보습제를 발라주는데 이때 목욕은

15분 이내로 끝내고 3분 안에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피부가 건조할 틈이 없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잦은 목욕은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에게 좋지 않으므로 봄철 샤워는

하루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하나

아이가 밖에서 뛰어놀기를 좋아하거나

평소 땀이 많은 편이라면

샤워 횟수를 늘리되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수분과

보습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연수기를 사용하면 수돗물에 들어 있는

미세한 약품이나 수도관 찌꺼기를

걸러내 아이의 피부작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려운 부위는 물수건으로!


밤이면 가려움증이 심해져 아이가

잠을 설치기 쉬운데 이런 경우는

엄마가 물수건을 이용해 가려운 부위를

진정시키고 가볍게 보습제를 바릅니다

 

그래도 여전히 가려움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비닐봉지에 얼음을 넣어

묶은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아이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감싼 뒤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면

감초나 가지 소나무와 감나무 잎을

삶은 물로 반식욕을 하면서 적절히

땀을 내도록 도와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재료는 해독작용이 있어

피부 염증에 소염 효과를 발휘합니다

 

단, 이렇게 목욕한 뒤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행궈 마무리합니다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 섭취


한껏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찬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아이가 배탈이 나기 쉽고

호흡기와 피부 점막이 더 예민해집니다

평소에도 찬물보다는 냉기가 없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이는 것이 좋으며

물갈이 우려가 없이 깨끗한 물을

먹이고 싶다면 15분 이상 끓인 후

식혀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에서 야외 활동!


적절한 활동을 통해 땀을 배출하는 게

아이가 속열을 체외로

배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황사나 미세먼지, 햇살이

너무 뜨거운 곳에서 놀면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황사나 미세먼지가 없는 날,

한낮보다는 햇살이 조금 걷힌 오후에

야외 활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루에 한 번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가는 것도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집 베란다에

꽃이나 허브 같은 관상용 식물을

기르며 아이가 흙을 만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한 달에 한두 번 주말 농장을

주기적으로 이용하면 가족이 함께

농작물을 기르며 아이가 자연에

흥미를 가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기본,

자극이 적은 소재 옷 필수!


여름도 아니고 봄인데 뭐 어때라는

생각을 버리고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줍니다

너무 끈적이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적당량을 사용하며 단, 제품이 아이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구입 시 아이

귀 뒤나 손등과 같은 부위에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에게는

새 옷보다는 물려 입는 면 소재 옷이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 옷에는 포름알데히드 같은

유해 성분이 들어 있어 아이가

호흡기 질환이나 가려움증을

호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 옷은 입히기 전에 천연 세재로

깨끗이 세탁하고 제 치수보다

다소 헐렁한 사이즈의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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