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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정보'

면역력 강화 '초유', 궁금증 및 선택법 총정리!

by 바바붐 2020. 5. 15.

소의 초유,

사람에게도 효과있을까?


우유의 분자 구조는 사람의 모유와

아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젖소의 초유 속에 함유된

면역 성분과 성장인자들은

타종 간 부작용이 없어서

사람에게도 거의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람은 출산 전 태반을 통해

초유 성분의 90%를 태아에게

전달하게 되는데 소, 양, 돼지 같은

동물들은 사람과 달리 태반을 통해

초유 성분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초유 성분이 젖을 통해서만

전달되기 때문에 젖에 함유된

면역 물질의 함량이 사람의 초유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급성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이

소의 초유로 만든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한 결과,

증상이 완화되고 면역 기능이

향상된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초유의 어떤 성분이

면역력을 향상시킬까?


초유는 면역항체 생산을 촉진하는

각종 면역글로불린,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주는 락토페린을 비롯해

강력한 성장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종 미네랄도 풍부한데 비타민A, E, K,

아연, 염소, 칼륨은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고 유당은 적게 들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초유 성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면역글로불린으로 초유에 들어있는

IgG, IgA, IgM, IgE 등 다양한

면역글로불린은 몸속 독성물질과

몸에 들어오는 낯선 물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IgG의 함량이 사람의 초유는

2%에 불과한 반면,

소의 초유는 8~25%에 이릅니다

게다가 뼈, 근육, 신경, 연골을 생성하고

회복시키는 성장인자도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초유 성분은 신생아에게만

필요한 걸까?


초유는 아이는 물론 성인에게도

유효하게 적용됩니다

초유의 효과는 예로부터 잘 알려져 있어

인도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사용됐고

미국에서는 항생제가 나오기 전에

초유를 통해 향균 효과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당뇨병 개선 효과가

실험을 통해 입증됐으며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까지 있는

초유를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력 등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산 시 초유를 못 먹였다면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


아이게겐 엄마 모유가 가장 좋지만

초유는 출산 직후 며칠만 나오는 만큼

이 시길 놓치면 방법이 없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시중에 나온

초유 성분 제품으로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가장 좋으며

분유 수유를 할 때는 분유에

초유 제품을 타서 먹일 수도 있고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

영양보충제로도 먹일 수 있습니다


초유 영양제 선택방법!


청정 지역에서 방목한 소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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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건강식품은 원재료의 품질이

제품의 기능성을 보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유를 제품화하는 나라는 뉴질랜드,

호주, 미국이 대표적으로 이 중

환경오염이 가장 적고 광우병 등의

질병에 대한 청정국이 바로 뉴질랜드,

게다가 넓은 초원에서 신선한

목초를 먹이며 소를 키우는 환경 역시

뉴질랜드를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뉴질랜드산 초유를

고품질로 꼽고 있습니다

 

 

면역 성분 함량은 높을수록

─────────────────

초유는 착유 시점에 따라

면역 성분의 함량이 크게 차이납니다

따라서 제품에 포함된 초유 면역 성분의

함량을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초유의 대표적인 면역 성분인

IgG함량이 높을수록 고품질이며

IgG는 젖소가 송아지를 낳고

24~48시간 내에 착유한 초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명하다는 초유 영양제들이

48시간 이내 착유를 강조하는 것도

초유만의 착유 타이밍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품만 봐서는 착유시간을

알 길이 없으므로 공신력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선택법이기도 합니다

 

제조사의 기술력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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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뉴질랜드에서는 저품질의 초유로 만든

저함량 영양제가 유명 제품처럼

수출되는 것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판매사는 물론 가공 라인과 각종

인증이 확인되는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약회사 수준의 공정라인을 갖춘

국내 회사가 현지에서 원료를 수급해

가공하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합성감미료와 합성착색료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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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영양제는 알록달록 색,

새콤달콤한 맛이 먼저 떠오를 만큼

합성착생료와 합성감미료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아이가 잘 먹을 수 있는 모양과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능한 한 인공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초유는 일반 우유와는

달리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아도 아이가 잘 먹습니다

 

필요에 맞는 제형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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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좋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특성에 맞는 제형을 선택하는 게

꾸준한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라면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추어블 타입으로 하루에 3~4개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지만

성인은 추어블보다는 하루 한두 알로

손쉽게 복용할 수 있는 정제형이나

캡슐형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우유에 타 먹는 파우더 제품은

어린아이나 노약자에게 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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