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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매운맛의 절정, 입안이 얼얼한 피자! 반올림피자샵 '고스트 페파로니'

by 바바붐 2020. 2. 10.

화끈한 매운맛이 일품!

스트레스 풀리는 건 덤!

반올림피자샵 '고스트 페파로니'


주말 저녁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 중

하나가 '피자' 아닐까 생각해요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어쩜 이렇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지....;;

 

예전에 어떤 프로에서 봤는데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우리나라에 와서 피자 메뉴들 보면

깜짝 놀란다고 하더라고요;;

 

종류도 워낙 많을 뿐더러

각 메뉴마다 특징과 맛을

워낙 잘 살려서 ㅎㅎ

 

이탈리아에서 인정했으니

말 다했죠 뭐;;

 

피자는 예전부터 포스팅이

워낙 많았고,

제가 좋아하는 피자들이

브랜드마다 있어서 ㅎㅎ

 


늘 시키는 믿고 먹는 피자메뉴

(누르면 예전 포스팅 나오니 참고하세요)

 

반올림피자샵 '포테이토피자'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알볼로 '포테이토피자'

청년피자 '감자별한웅큼'

봉수아피자 '체다치즈포테이토'


보통 큰 고민없이

늘 시키던 거 시키는 스타일이지만

오늘은 매운게 땡겨서

매운 피자를 한번 시켜먹어보려고

'배달의민족'으로

여러 곳을 훑어봤어요!

 

한참을 보다가

'반올림피자샵'에서

엄청 난 피자를 발견 +_+

 

비쥬얼이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사진을 어찌나 잘 찍어놨는지


어린이 또는 임산부나

노약자에게는 판매하지 못할만큼

강렬하게 화끈한 매운 피자!

고스트페퍼 소스와 페페로치노의

환상적인 만남!


저 나름 맵부심도 있고

사진도 막 땡기는 느낌이라

안 먹어 볼 수가 없었어요

 

'고스트 페파로니' 피자는

보통 매운맛과

아주 매운맛 2가지가 있어요

 

정말 맵부심은 있지만

내일 출근길 힘들까봐;;

혹시 혹시 몰라서

'보통 매운맛' 라지로

주문 고고싱 +_+


배달을 기다릴 때 설레임

서비스도 주는 혜자스러움


피자만 달랑 오지않고

이것저것 오다보니

뭔가 좀 풍족스럽고 만족스럽고

든든하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ㅎ

 

반올림피자샵은 서비스로

주시는 이 '마약옥수수'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과장 1도 없이

어떤 날은 피자보다 이 마약옥수수가

땡길 때도 있어요;;

 

은근 간단해 보여서

집에서도 몇 번 해봤는데

이 맛이 똑같이 안나더라고요

 

간단한 듯 은근 디테일한

노하우가 있는 거 같아요 ㅎㅎ

 

크~이거거든요!

 

피자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져로 한번 먹어주면

입맛이 막 살아나요 ㅎㅎ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옥수수콘'처럼 굉장히

부드러운 스타일이 아니라

 

 

한알한알 살아있는 거 같은

탱클탱글한 식감이거든요

 

그래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씹는 식감이 매력적이고요!

 

서비스지만 메인같은

'마약옥수수'♥


매운 피자는 이제 너로 정했다

매운맛이 너무 매력적인 피자


제가 피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도 '페파로니 피자'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확실히 평소에 먹는

일반 페파로니피자 대비

굉장히 빨간 느낌이 났어요 ㅎ

 

기대하고 처음 열어본 느낌은

피자가 불타오르는 느낌?! ㅎㅎ

 

소스가 딱 봐도 매워보일뿐더러

할라피뇨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맵지 않을 수 없는 피자더라고요 ㅎ

 

피자박스를 열 때부터

매콤한 향이 코를 찔러서

굉장히 식욕을 자극했어요 +_+

 

이 비쥬얼 정말 미친 거 아닌가요;;

 

'반올림피자샵'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긴한데

첫 번째 이유가

토핑이 엄청나게 들어가요

 

 

피자 들어올릴 때

토핑들 떨어지는 기분 아시죠?ㅎ

라지사이즈 자체도 다른 브랜드보다

살짝 큰 편이기도 하고요

 

우선 처음 먹었을 때는

별로 크게 맵지는 않았어요!

매콤?!정도였는데..

요즘 유튜버들 사이에서

이슈인 이 '고스트페퍼'소스가

바로 올라오는게 아니라

먹고나서 몇 분 지나니까

얼얼할 정도로 느껴지더라고요

 

 

괜히 맵다맵다하는게 아니었어요

 

근데 제가 시킨 보통 매운맛은

엄청 맵다의 느낌은 아니었고

'고스트페퍼'소스가 이런 맛이구나

하면서 그냥 느낄정도!

 

사실 먹다가 '아주 매운맛'

시킬 걸 하면서

살짝 아쉽긴 했어요!

(너무 쫄태이었나봐요....)

 

엽떡으로 따지면

그냥 딱 중간 정도인 거 같아요!

 

다음번에는 '아주 매운맛'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반올림피자샵 좋아하는

두 번째 이유가 바로 빵끝이에요! 

 

빵끝까지 토핑을 끌어올려서

정말 버릴게 없어요!

 

물론 빵끝의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빵끝에 뭘 추가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그냥 안먹고 버리거든요;;

 

그런데 피자샵은 워낙 토핑을

끝까지 올려주다보니

정말 버릴게 없이 다 먹어요

 

그래서 보통은 라지 오면

4~5조각 먹는데

 

 

피자샵은 3조각 정도

먹게되는 거 같아요

 

'고스트 페파로니'도 어김없이

빵끝까지 토핑을 잔뜩 올려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고스트 페파로니'

센스있게 먹는 방법

 

매운 맛이 많이 돌 때,

이렇게 마약옥수수를 올려서

같이 드시면 정말 완전

바로 눈이 감겨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시게 될 거예요

 

피자샵의 트레이드마크인

'갈릭소스'에 찍어먹는 건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시겠죠?! ㅎ

 

다른 브랜드 갈릭소스와는 다른

짭쪼름한 중독성있는 맛이어서

찍어 먹는 것만으로도

 

 

전혀 다른 피자맛을 보게 된다는;;

 

피자가 땡길 때,

매운맛이 마구 땡길 때,

반올림피자샵 '고스트 페파로니'

한번 드셔보세요!


제 개인적인 포스팅이에요!

광고/홍보/협찬 전혀 아니에요 ㅎ


페파로니의 짭쪼름함에

알싸한 매운맛까지

중독성 100%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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