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상화폐 관련주 대장주 4개를 정리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가상화폐는 2018년 재테크 열풍을 일으키며, 신문 1면을 늘 장식했었는데요. 현재의 인기는 주춤하지만 화폐의 보안과 관련하여 미래지향적인 평가가 많아 연계된 주식들도 주목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가상화폐는 무엇일까요?
가상화폐란?
가상화폐는 사이버상으로만 거래할 수 있는 전자화폐입니다. 암호체계가 복잡하여 보안상으로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흔히 암호화폐라고도 불리며, 가상화폐를 만들어 낸 사람의 규칙 및 설계로 가치가 달라집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래를 규제하고 있지만, 단순 코인거래뿐 아니라 암호화폐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의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는 중입니다. 지금부터 가상화폐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겠습니다.
1. 네이버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로 글로벌 메신져인 라인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습니다. 포털 기반의 광고사업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IT플랫폼을 겸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이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프론트를 운영함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의 시장의 점유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트프론트는 네이버의 브랜드네임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에 있습니다.
매출부터 영업이익까지 모두 안정적인 회사이며, ROE 16%, 외국인 비율 56%에 이르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 단점은 배당률이 0.2%로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2. 카카오
카카오는 네이버와 함께 언택트 시장을 이끄는 대표주입니다. 게임, 광고, 커머스, IP비즈니스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있으며 가상화폐 관련해서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자체의 매출이 급성장 중이고, 언택트 분야부터 클라우드까지 매우 넓게 퍼져있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는 단연 돋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카카오가 관심있어하는 가상화폐 분야 역시 당연히 주목받을 수밖에 없겠죠.
자산은 계속 급격하게 성장 중에 있으며, 유보율이 워낙 높아 안정적인 회사로 손꼽히고, 외국인 지분은 네이버보다 적으나 33.87%로 많은 편입니다. 배당이 0.08%인 점은 단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3. 제이현시스템
제이씨현시스템은 보안 및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로, 네트워크 정보보안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자회사인 디앤디컴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대표적인 메인보드인 에즈락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기기 쪽의 판매가 56%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암호화폐 분야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가치는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자산의 변화는 크지 않고, 부채도 적정선(47%)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보율이 부채대비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편이나 외국인 비율이 0.53%, PER134배인 점은 단점에 속합니다.
4. 갤럭시아컴즈
갤럭시아컴즈는 계좌이체(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전자결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주로 프랜차이즈 모바일 상품권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결제기업으로 알려진 코인플러스와 제휴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상화폐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트코인 현금출금 서비스를 한 첫 회사이기도 하여, 신뢰도의 측면에서도 우수히 평가받고 있습니다.
머니트리라는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어 상용화 중에 있는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자산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고, 부채는 낮아져서 매우 준수한 회사입니다. 낮은 외국인 비율과 배당금이 단점입니다.
지금까지 가상화폐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밖에도 엠게임, 비티원, 매커스, 다날, SGA, 한빛소프트 등 다양한 회사들이 있는 만큼 잘 검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많은 종목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시고 투자하셔서 성공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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