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 제대로 알기!
임산부들의 약 80%가 겪게 되는 튼살,
갑자기 키가 크거나 살이 찔 때,
임신,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 복용할 때 흔히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임신의 경우 산모의
체중 증가, 태아의 성장으로 인한
급격한 피부 팽창 등에 의한 기계적
원인과 호르몬 등의 내분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임신 6~7개월 정도에
아랫배, 허벅지, 엉덩이,
유방 부위에 생기며
처음에는 분홍색 또는
자주색의 선이 나타납니다
임신 초기에는 적색이나 보라색의 선상
혹은 구불구불한 선의 모양으로 나타나고
임신 후기에는 백색을 띠고
주변 피부와 비슷해지면서 선이
흐려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튼살은 피부 압력과
수직 방향으로 나타나므로
임산부의 경우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좌우 두께가 넓어지기 때문에
가로형이나 비스듬히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튼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튼살은 미용상의 문제 외에
특별한 합병증은 없지만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특히 출산 후에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흰색, 혹은 자주색 선이 남아있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후기 백색 튼살로 진행하면
초기 적자색의 튼살보다
치료 효과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갑자기
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을 많이 마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한 꽉 끼는 옷은 피하고
충분한 운동과 관리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튼살크림 & 오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아침은 Light, 저녁은 He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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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 방지 크림이나 오일을 아침,
저녁 주기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는 밤사이 쌓인 유분이
많기 때문에 유분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저녁에는 아침보다 유분이 많은
제품을 바르면 효과적입니다
성분 하나도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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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중에서 여러 튼살크림 & 오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튼살크림 & 오일 중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를 때는
제품에 들어간 성분이나 인지도 및
평가가 좋은 제품 위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맹신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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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 보습력을 강화시키는
튼살크림 & 오일.
하지만 튼살크림 & 오일 역시 100%
예방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
튼살을 예방하겠다면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튼살에 효과적인 마사지!
피부 마사지는 기본적으로
둥글게 안에서 밖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서 진행하기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쪽 겨드랑이 부분은 혈관,
신경, 림프관 등 피하조직물들이
위치하는 곳이므로 이곳을
중점적으로 마사지를 해주고
차가운 것보다 온열마사지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복부, 엉덩이 부분 역시 나선형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하고 사타구니 안쪽도
겨드랑이와 마찬가지로
온열 마사지를 통해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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