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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풍미가득한 토핑과 크림의 만남, 피자스쿨 '트러플 버팔로 피자'

by 바바붐 2020. 3. 16.

흘러내리는 혜자스런 토핑

풍비가득한 소스와 맛

피자스쿨 '트러플 버팔로 피자'


가성비 최강의 피자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59쌀피자?

이마트피자?

동네피자?

.

.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스쿨'이

아닐까 생각해요!

 

가격도 가격일뿐더러

피자스쿨만의 특징적인

매력이 있어서

문득 생각날 때가 있어서요 ㅎㅎ

 

 

도미노피자, 피자샵, 청년피자,

지정환피자, 피자알볼로..등

수많은 중고가 피자 브랜드들 속에서

저가로 형성된 '피자스쿨'이 생각난다면

굉장히 성공적인 게 아닌가 싶어요 ㅎ

 

오늘은 마침 피자스쿨에서

오랜만에 신메뉴를 출시해서

기대와 설렘을 안고 먹은 후기를

이야기해드릴까 해요!!

 

바로, '트러플 버팔로 피자' 입니다!

 

그럼 고고싱!!


신메뉴라 그런지 눈에 띄는!


피자스쿨 어느매장을 들어가도

마치 피자 코드처럼 이렇게

메뉴들이 쫘르륵 붙어있죠 ㅎㅎ

 

워낙 피자종류가 많다보니

한번 훑다가 고민이 살짝오죠;;

사실 저는 늘상 고민없이

'포테이토피자' 또는

'핫치킨피자'를 먹긴했어요!

 

 

워낙 제가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피자스쿨에서 가성비며 맛이며

가장 뛰어난 피자가 아닐까 생각!!


포테이토피자 포스팅 구경가기(링크)

피자스쿨 '포테이토피자'

피자스쿨 '핫치킨피자'


오늘도 2가지 메뉴 중에 고민하다가

벽을 우연히 봤는데 눈에 팍 띄는

신메뉴가 출시되었더라고요 ㅎ

 

처음보는 신메뉴라서 그런지

실제로 주변 다른 메뉴들은

흑백처리되고 신메뉴인

'트러플 버팔로 피자'만 눈에 팍 띄는

새로운 경험을 했어요 ㅎㅎ

 

피자스쿨에서 오랜만에

신메뉴가 나온터라 또 피자스쿨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안 먹어볼 수가 없죠!!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꽤 호응이 좋다고 하셔서

걱정고민은 조금도 없이 선택했어요!

 

대충 벽에 붙은 포스터를 보니

치즈가 많이 들어가고

'나혼자산다'의 화사 영향으로

트러플오일을 넣은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보았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전혀 아니더라고요;;ㅎ


'트러플 버팔로 피자' 란?

 

버팔로스틱, 블랙올리브,

미니카나디안햄 토핑이 풍미가득

트러플크림소스와 만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네요!

 

 

설명을 보고 대충 생각해보면

감자튀김과 햄이 들어간 피자정도로

단순하게 요약하면 되지 않을까....ㅎ

 

물론, 사진으로 보고 믿으면 안되지만

사진의 포스가 워낙 매력적이어서

엄청 기대 만빵으로 하고 기다렸어요!

진정 피자스쿨에서 대박을 치는

메뉴가 드디어 출시되는 것인가

두근두근 +__+


토핑의 풍미부터 맛까지 완벽!


드디어 따끈따끈한 피자가 나왔어요!

확실히 매장에서 직접 먹으니까

바로 오븐에서 나온 피자라

뜨끈뜨끈한 열기가 느껴져서 GOOD!

 

첫 인상은 소스가 굉장히 많이 뿌려지고

버팔로 감자튀김이 마구 올라간

피자의 모습이더라고요

 

 

사실 피자스쿨에 이 모습과

약간 비슷한 피자가 있어요!

'아이리쉬포테이토 피자'라고 감자튀김이

잔뜩 올라간 피자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살짝 아이리쉬 느낌이 나서

실패하는 거 아닐까 두려움이 잠시;;

하지만 일반 감튀가 아닌

버팔로 감튀라서 기본 이상하지 않을까

마음을 추스렸어요 ㅎㅎ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만큼

감자튀김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고

조각당 대략 3~4개 정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올리브가 일반 피자대비

꽤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았어요

(팩트라기 보단 느낌상 ㅎㅎ)

혹여 올리브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자 비쥬얼만 보면 싫어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눈에 띄는 건 확실히

잔뜩 뿌려진 트러플크림소스죠!

사실 '트러플크림소스'라는 걸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크림맛이 나겠거나 하는 정도?!ㅎㅎ

 

도우의 빵 느낌보다는

과자같은 느낌이 강한 피자스쿨의

빵 끝도 역시 매력적이죠 ㅎㅎ

 

정말 너무 빵끝같이 딱딱한 느낌이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빵 끝을

갈릭소스에 찍어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매우 만족!!!

 

피자 토핑을 먹고

빵끝으로 마무리하는 느낌이랄까;;ㅎ

 

드디어 첫 입 +_+

 

우선 먹었을 때,

입 안에 풍미가 정말 가득;;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한 크림소스맛이

제일 먼저 혀를 자극하고

버팔로 감자튀김과 미니카나디안햄이

식감과 맛을 잡아줘서

엄청 조화로웠어요

 

 

햄이랑 크림소스까지 같이 들어가서

엄청 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짜지 않고 꽤 담백하면서

고소했던 피자였어요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랑 비교했 던

제 자신을 자책할 정도로

차이가 크더라고요 ㅎㅎ

 

 

우선 버팔로 감자튀김 자체가

워낙 퀄리티가 높다보니

꾸덕한 느낌에 짭쪼름한 맛까지!

완벽한 토핑으로 자리잡았더라고요

 

 이렇게 토핑을 잔뜩 모아서

한 입에 넣으면 정말

세상 다 가진 기분이죠;;ㅎㅎ

 

오랜만에 피자스쿨가서 신메뉴로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심지어 '프리미엄 피자'로 나온 게 아니라

가격도 9천원이라는.....

이런 가격에 이런 퀄리티가

나올 수가 있는 건가...

 

 

다시 한번 혜자스러움에

경의를 표하게 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포테이토피자,

핫치킨피자와 더불어

'트러플 버팔로 피자'도

최애메뉴에 넣어야 할 거 같아요

 

다른 브랜드 피자들도 마찬가지지만

피자스쿨은 특히 '갈릭소스'를 함께

시켜야한다는 거 아시죠?!

 

 

이렇게 피자를 푹 찍어서 먹으면

풍미가 10배는 깊어지고

맛이 3배는 좋아지는

엄청난 경험을 하시게 되죠 ㅎ

 

피자스쿨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


믿고 먹는 피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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