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탈모와는 다른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 기능의 교란이 주원인입니다
면역 체계가 모근 세포를 외부에서
침입한 감염균으로 인식해
정상적인 모근까지 공격하고
면역 염증 반응이 일어나
평상시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과로와 극도의 스트레스가 지속,
영양 부족으로 몸이 허약해졌을 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일어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중심 체온이 낮아진다고 봅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정도 줄어 신체 불균형이 생기고
증상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가 넓은 경우,
아토피피부염, 백반증과
낙엽상 천포창 등의 피부 질환,
루푸스, 당뇨, 빈혈,
갑상샘저하증 등이
함께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시작하면
호전되는 속도가 빠르므로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 빠지는 모발...
체모도 함께 빠질 수 있어
탈모 경계 부위의 모발은
뿌리 부분으로 갈수록
급격하게 얇아지는 느낌표
모양을 띄게 됩니다
머리카락을 세게 잡거나
샴푸 시, 비비는 건
매우 좋지 않으며
가볍게 손가락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모발이
원형으로 빠지지만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범위가 넓어지고
모양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전부 빠지거나
눈썹, 수염 등의 체모가
줄어들기도 합니다
점차 이마 양쪽 끝이나
정수리 숱이 적어지는
남성형 탈모, 가르마가
넓어지고 머리 가운데 부분이
빠지는 여성형 탈모처럼
특정 부위의 머리카락만
빠지는 일반 탈모와
차이가 있습니다
부위에 따른 탈모 종류
원형 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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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동그란 모양의 탈모 부위가
한 개 또는 여러 개 생깁니다
대다수가 500원 동전과 비슷한
크기로 시작하게 되고,
심한 경우 손바닥 면적만큼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낫기도 하지만
다발성 원형 탈모로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방문하면 머리카락이
새로 날 때까지 3~6주 간격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습니다
2~3개월 안에 증상이
나아지게 되지만
탈모 부위가 빠르게 넓어질 땐,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징ㄴ
사이클로스포린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온머리 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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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탈모증이 심해져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게 됩니다
눈썹, 팔다리의 털 등
체모가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탈모 부위가 넓으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DPCP 약물을 바르거나
냉동치료, 액시머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사행 탈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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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지나간 길처럼 보여
사행 탈모증이라고 부르며
목덜미의 모발 경계선을 따라
생기게 됩니다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주사,
냉동 치료, 엑시머 레이저 등
탈모 면적에 따라 정합니다
탈모 증상을 개선하는
유용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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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기능이 원활해야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담백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자극적인 음식과 술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에 6~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잡니다
단백질과 철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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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두부, 콩, 아몬드, 저지방 치즈,
닭고기 등을 먹으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방 음식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건포도, 달걀노른자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은 물론
면역 체계 활성화를 돕는
당근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당근은 껍질에 영양소가 많고
볶으면 카로틴 성분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깨끗이 씻어 먹거나
볶아서 섭취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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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정신적,
신체적 긴장 상태에 놓여도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듯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다르게 됩니다
운동, 복식호흡, 명상, 독서,
악기 연주 등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아 부정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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