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고민없이
'뿌링클 + 치즈볼' 꿀조합
치느님은 늘 진리이긴 하지만
각 브랜드마다
취향에 맞는
BEST 메뉴가 있는 거 같아요
굽네치킨 - 고추바사삭
BBQ - 황금올리브 후라이드
교촌치킨 - 허니/레드콤보
네네치킨 - 순살파닭
치킨매니아 - 새우치킨
페리카나/처갓집 - 양념치킨
BHC - 뿌링클
보드람/투다리 - 후라이드치킨
.
.
제 개인적인 취향은
딱 이정도인 거 같아요
치느님을 시켜도 전혀
후회가 없는 메뉴랄까;;ㅋㅋ
이밖에 브랜드는
너무 많아서 패스!
이번에는 생일에 선물받은
황금꿀조합
//
BHC - '뿌링클 + 치즈볼'
//
주문했어요!
이건 뭐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죠 ㅋㅋ
오랜만에 먹는
뿌링클이라 더 기대 +_+
고고싱!
마음 풍족한 선물쿠폰 쓰기
E쿠폰으로 주문해서
배달료만 2천원 지불했어요 ㅎ
뿌링클+치즈볼+콜라 세트인데
배달비까지하면 26,000원이네요
쿠폰으로 주문하긴 했지만
사이드메뉴까지 시킨이
2만원은 그냥 넘어버리네요;;ㅎ
뭔가 많이 온 것 같아서
마음이 매우 풍족했어요 ㅎㅎ
뿌링클은 특히
뿌링클요거트 소스가 같이와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찍어먹을 때와 안찍어먹을 때의
매력이 달라서 GOOD!
근데 BHC는 유독 E쿠폰
쓰기가 어렵더라구요;;
예전에도 그랬는데
느낌일지는 모르겠으나
E쿠폰 쓰면 꼭 배달이
90분이 넘어가고
취소되는 날도 많구요
실제 계산해서 주문할 때는
늦어도 60분에
취소되는 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아닐텐데 아닐텐데 하면서도
쿠폰주문이 싫어서
일부러 취소하는 것 같은
느낌은 합리적인 의심이겠죠 ㅠ
중독성있는 뿌링클 치킨 최고!
뿌링클은 믿고먹는 메뉴!
지점차이도 거의 없어서
한번도 실망한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벌써 치킨의 자태가
눈이 부시네요 +_+
뿌링클의 진짜 좋은 점은
맛도 물론 맛이지만
뿌링클양념가루를 정말
혜자스럽게 많이 묻혀줘서
좋은 거 같아요
보통 이런 양념치킨들은
양념가루를 아껴쓰는
브랜드들이 꽤 있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거든요
이건 뭐 후라이드인지 뭔지
라고 생각드는 브랜드들도
꽤 있었어요 ㅠ
뿌링클은 양념가루가
엄청 혜자스럽게 뿌려져있어서
치즈볼에 묻혀먹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예요 ㅎ
GOOD!
BHC는 치킨브랜드 통틀어
짭쪼름에 절정아닐까 생각해요
식감도 바삭하면서
워낙 살이 촉촉하다보니
물리는 감도 훨씬 덜해요
개인적으로는
맥주랑 어울리는 조합의
치킨으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메뉴예요
ㅋㅋㅋㅋㅋ
키포인트는 바로 이거죠;;
요거트뿌링클 소스를
찍으면 맛이 달라진다는 것!
아무것도 안찍어 먹으면
짭쪼름의 절정을 느낄 수 있고
이렇게 소스에 찍으면
바로 단짠단짠의 조합으로
변신하는 극강의 메뉴예요
개취상 단맛을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단짠 매력은
정말 헤어나올 수가 없더라구요
살짝 아쉬운 부분은
요거트 소스가 조금만 더
꾸덕하면 좋을텐데;;라는 정도
묻혀도 생각많큼
많이 안묻어서 아쉬워요 ㅋㅋ
글 쓰면서도 이미 침샘폭발;;
너무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듯 ㅎㅎ
뿌링클 만든사람은
정말 상줘야하는 거
아닌가 다시 존경을 표합니다;;
단짝조합의 절정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뿌링클로 선택하세요 ㅋㅋ
치즈볼의 원조격
쫀득고소함 GOOD
땡글땡글한 치즈볼이
정말 예쁘죠 ㅋㅋ
치즈볼은
네네치킨/BBQ/60계 등
다양하게 시켜먹어봤는데요
BHC만한 곳이 없는 거 같아요
대부분 10% 모자른 맛이랄까;;
그리고 BHC치즈는
유난히 고소하고 식어도
잘 늘어나요;;
뭔가 기술이 있겠죠?!ㅎ
손으로만 살짝 만져도
얼마나 바삭한지
소리가 나요 ㅎㅎ
너무 동글동글해서
먹기가 아까울 정도예요
개당 1천원만 아니면
좀 더 많이 시킬텐데 하는
서민적인 마인드로
먹어봅니다 ㅋㅋㅋ
맛은 정말 두말하면 잔소리죠
치즈의 고소함과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고
위에서 쓴대로
살짝 식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치즈가 잘 늘어나요
신기할 정도로요;;
피자브랜드들 보다
더 좋은 치즈를 쓰는 거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요 ㅎㅎ
기름기도 많이 없어서
단백한 느낌도 나고
너무 좋았어요
뿌링클의 단짠조합
치즈볼의 고소쫄깃조합
이 정도면 '치느님'이라
진정 인정해요 ㅎㅎ
추천하는 다른 치킨도
구경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