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꼽히는 5G 관련주 대장주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5G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5G의 분야에 대한 미래가 매우 밝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5G는 고속열차,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되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높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5G 분야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 5개를 꼽아서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쏠리드
쏠리드는 SK텔레콤, KT, LG UPLUS 3개의 통신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으로 유선전송장비와 중계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5G 분야의 매출구성이 93%로 주력이라 할 수 있으며 영업이익률과 자산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수혜받을 유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대비 부채가 높은 편이라 안정성에 있어서는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으며, 성장은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 영업이익이 크지 않아 주가의 움직임이 미약한 수준입니다.
2. 알엔투테크놀로지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소재(LTCC파우더), MLC, MCP 등 무선통신 부품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국내에선 독보적이며 현재 일본, 미국의 기업들과 경쟁 중에 있고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자산은 2018년을 기점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부채비율도 자산대비 매우 적은 편이라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가총액이 낮고, 외국인소진이 거의 없어 아직 움직임은 크지 않은 기업입니다.
3. 서진시스템
서진시스템은 반도체, 핸드폰부품, 통신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소형 기지국 장비 및 통신네트워크에 들어가는 금속 기구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5G뿐만 아니라 반도체장비와 전기차, 핸드폰 부품 등 전반적인 분야의 매출을 구성하고 있어 수익성이 좋으며, 자산도 꾸준히 안정성을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채가 100%가 넘기는 하나 자산이 워낙 풍부하여 안정적인 편이라 할 수 있으며 외국인 소진률도 꽤 높은 편에 속해 체크해볼만한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RFHIC
5G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RFHIC가 단연 독보적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nN트랜지스터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체 매출에 90%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증폭기의 경우는 기상, 인공위성, 방위산업에도 활용이 가능하여 폭넓은 분야에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는 삼성전자, 국외는 노키아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으며, 자산보유량이 매우 높고 부채율이 낮아 안정적인 기업이라 평가됩니다. 더불어 영업이익도 높아 재무건전성이 뛰어나며, 외국인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5. 케이엠더블유
케이엠더블유는 일본, 중국, 북미에 걸쳐 5G 장비를 납품하는 5G 종목의 대장주이자 대표 수혜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선통신 기지국에 들어가는 장비, 부품을 생산하며, 더불어 실내외 조명 및 LED 사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액과 자산이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5G 대장주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이 2조 5,047억원(2020.06.25 기준) 코스닥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소진률도 11.11%로 높은 편으로 가치가 높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5G 관련주 대장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5G는 미래가치가 밝은 편이나 현재 주목받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합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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