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법이 다른 상처치료 연고
상처치료제로는 퓨시드산 성분의
항생제 연고와 센텔라 추출물 성분의
연고가 주로 쓰이게 됩니다
센텔라 추출물은 항생제는 아니지만
피부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해
새살을 잘 돋고 흉터가 남지 않게
해주는데 매우 탁월합니다
따라서 감염 위험이 적은 작은 상처나
가벼운 화상에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센텔라 추출물에 네오마이신
성분의 항생제가 더해진 제품은
세균감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무피로신 성분의 항생제 연고도
상비약으루 구비해두면 유용합니다
퓨시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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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초기 치료에 적합하며 이미 딱지가 진
상처에도 효과적입니다
네오마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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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성분으로 단독으로
상처치료제로 쓰이지 않고
센텔라 추출물과 함께 사용됩니다
무피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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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감염에 효과적인 항생제 성분으로
화상, 농가진, 모낭염, 감염성 습진 등
세균성 피부질환에 많이 사용됩니다
상처 오염 예방하는 소독약
야외에서 넘어져 상처가 나면
더러운 이물질이 묻는데
상처 부위에 연고를 바르기 전에
오염물을 씻어낼 때는 식염수 또는
흐르는 물로 닦아주거나 소독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소독약 성분은 과산화수소,
알콜, 포비돈요드가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에 따라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산화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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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없는 피부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거품이 발생해 자극이 심하므로
화상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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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에탄올은 주로 주사나
침을 놓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상처가 없는 피부에도 소독효과가 있고
자극성이 있어 상처 부위가 넓으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포비든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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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이라고 불리던 소독약의 성분,
갈색을 띠며 광범위한 상처에 씁니다
자극이 심하지 않으며 마른 뒤에도
효과가 지속됩니다
다만 체내 흡수율이 높아
넓은 부위의 상처나 장기간 동안
사용될 때는 주의합니다
해열진통제 3대 성분
아세트아미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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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성분의 해열제로
초기 해열 효과가 빠른 편입니다
생후 4개월부터 먹일 수 있으며
진통효과도 가지고 있고
다른 성분의 해열제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은 편입니다
이부프로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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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해열 효과는 조금 늦게 나타나지만
지속 기간은 긴 편입니다
진통과 소염 작용도 있어 목감기,
인후염 등 염증성 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라 할 수 있고
생후 6개월 이상이면 먹일 수 있습니다
기저귀발진 연고는
가벼운 증상에만 사용
심한 기저귀발진은 병원에서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벼운 수준의 발진이라면
덱스판테놀 성분의 연고나
산화아연 성분의 연고를 사용합니다
하이드로코르티손 1%,
프레드니솔론발레로 아세테이트 등
습진이 효과적인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품을 사용한다면 기저귀를
수시로 갈아 엉덩이가 잘 통하게 합니다
덱스판테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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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유도체의 지방 성분으로
독성이 없고 보습 및 항염 작용이 있어
가벼운 기저귀발진에 흔히 쓰이며
유두 균열에도 효과적입니다
산화아연(징크옥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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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의 물리적인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킬 뿐 아니라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이드로코르티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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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다소
심한 기저귀발진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레드니솔론 발레로 아세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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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벌레 물린 데, 아토피피부염 등에
효과적인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끈적임이 거의 없어 사용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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