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치느님의 탑클래스! BHC '뿌링클'은 진리다!

by 바바붐 2020. 3. 8.

마법의 소스가 뿌려진 치킨

BHC '뿌링클'


다 각자 마음 속에

최애 치킨이 하나씩은 있으시죠?

저는 워낙 치킨을 좋아하다보니

각 브랜드별로 하나씩은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가끔은 그런 날이 있어요!

치느님을 영접하고 싶기는 한데

뭔가 모험을 걸고 신규브랜드나

새로운 메뉴보다는

기존에 잘 알던 맛있는

치킨을 먹고 싶을 때 말이죠!

 

실패하기 싫은 기분 좋은 날이

그런 날인 거 같아요 ㅎㅎ

 

저는 그런 날 꼭! 시켜먹는 치킨이

바로 BHC '뿌링클'이에요!

 

 

뿌링클은 정말 타브랜드의

어느 치킨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소스가루가 있어서

가끔 마구 생각날 때가 있어요

 

중독성 100%인 거 같아요 ㅠ

 

예전에는 BHC하면

'전지현'만 생각났었는데

요즘은 뿌링클만 생각나요 ㅎㅎ

 

그럼 기대설렘 끝에 주문한

BHC 뿌링클 먹으러 고고싱!


배달도 깔끔해서 설렘 두배!


BHC치킨 봉지에 고이 담아서

배달되었어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배달 주문이 워낙 많아서

1시간은 그냥 넘을 줄 알고 있었는데

40분만에 오는 신기한 기록을 세웠어요;;

(코로나 전에는 1시간 걸렸었는데......;;)

 

봉지가 투명해서 그런지

뭔가 베일에 쌓여있는 느낌도 나고

은근 매력적이네요 ㅎㅎ

 

정말 맛없을 수 없는 진리의 조합이

완벽하게 갖춰졌어요 ㅎ

 

뿌링클 치킨 + 치즈볼 + 뿌링뿌링소스


이 조합은 거의 어벤져스급이 아닌가

생각 들 정도로 든든하네요;;

 

뿌링클의 포인트는

뿌링뿌링 소스라는 건 아시죠?ㅎ

 

요즘 배달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아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박스에 테이핑을 해주셨네요

 

어떤 치킨은 주문 한 거 먹으려고

펼쳤는데 양도 적어보이고

뭔가 좀 추접스러우면

확증할 수 없는 찝찝함만 남은 채

먹기 바빴는데....

 

 

매우 좋았어요!

뭔가 매장 홀에서 주문해

먹는 신선한 느낌이 든다라고 할까?!

 

이런 소소한 거 하나에

굉장히 만족하고 기대치가

200% 상승했어요!!!ㅎ


'뿌링클'의 영양정보


 

다이어터, 유지어터에게 치킨은

정말 죄악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먹고 나서 마음을

다잡어야 하기 때문에

영양정보를 알아두는 게 좋죠!


뿌링클 영양정보

(1조각당_110g)

 

칼로리_290kcal

탄수화물_8g

단백질_18g

지방_21g

      └포화지방_5g

콜레스테롤_100mg

나트륨_850mg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치킨은 맛이 있는 만큼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하네요

 

 

조각당 290kcal....밥 한공기가

넘는 칼로리라고 할 수 있죠

 

근데 그것보다 충격적인 건

나트륨이 850mg이라는 거...

3조각만 먹어도 이미

하루 권장량을 넘어선다는 것 ㅎ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O칼로리라는 명언을 받들어

마음 편하게 먹기로 했어요


크런치한 식감에 마법의 가루!


드디어 치킨박스 개봉 +_+

정말 보자마자 "와"소리가 절로 나네요;;

 

뿌링클은 지점마다의 차이가 거의 없이

뿌링클 가루를 엄청나게 많이 뿌려줘요

이렇게 많이 뿌려줘도 되나 할 정도로;;

정말 매우 만족스러운 거 같아요 ㅎㅎ

 

 

양념치킨인데 양념을 별로 안해주는

브랜드/지점도 꽤 있는데

BHC는 그런 거 보면

혜자스럽게 가루를 뿌려주는 듯 ㅎ

 

제가 오늘 뽑은 치킨상은

이녀석한테 주기로 했어요!

 

뿌링클 마법가루 뿌려진 거 보이시죠?

정말 치킨 튀김옷이 안보일정도

많이 뿌려져 있었어요


BHC에서 말하는 '뿌링클'

 

갓 튀겨낸 바삭클치킨에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이

함유된 치즈야채시즈닝을 뿌려준

짭조롬하고 크런치한 식감의 치킨


원래는 다리부터 먹는데

자연스럽게 무의식 속에

이 조각부터 먹게되더라고요;;

 

 

제가 워낙 뿌링클 가루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치킨이 먹다보면 물려질 때가 있는데

뿌링클은 이 양념가루 자체가

그런 걸 잡아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단점이라면.....과식한다는 거...ㅠ

 

치킨의 꽃은 다리이기 때문에

다리를 또 안 먹어볼 수 없죠!

 

살 자체가 워낙 촉촉할 뿐더러

튀김옷도 딱 적당해서

바삭바삭하고 진짜 맛있었어요

 

보시면 치킨옷의 두께도

꽤나 얇은 편이고

살도 촉촉한 게 느껴지죠;;

 

튀김옷이 정말 중요한 게

너무 두껍게 튀기게 되면

옷이 기름을 다 먹기 때문에

엄청 느끼해져서 많이 먹을 수 없고

속도 좀 더부룩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또 너무 얇아지면

치킨의 바삭함이 전혀 없어지고

치킨 특유의 식감이 죽어서

매력을 잃게 되죠!

 

BHC 뿌링클은 딱 그 중간의

적정점을 잘 찾아서 튀기는 거 같아요


뿌링클은 '뿌링뿌링소스' 필수


뿌링클 치킨에서 '뿌링뿌링소스'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죠!

 

제가 '요거트'를 워낙 안 좋아해서

정말 요거트 들어간 제품들은

손도 안대는 데...딱 하나!!

이 뿌링뿌링소스만큼은 먹어요!

 

 

정말 뿌링클이랑 찰떡궁합도

이런 찰떡궁합이 없을 정도예요

 

요거트에다 특유의 달콤함을 더해

정말 매력적인 거 같아요

 

이렇게 푹 찍어서 한 입 넣으면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어요!

제가 BHC '뿌링클'을 좋아하는 것도

물론 점수를 후하게 주는

이유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한다해도

무조건 TOP.5 안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해요!!ㅎ

 

 

특히 이 소스랑 뿌링클의 조합은

치킨브랜드 내 가장 캐미가

잘 맞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_+

 

거기에 가격도 17,000원이니

(뼈치킨 기준)

보통 타브랜드 치킨들과

비교했을 때도 적정가격이고요;;

 

뿌링클은 진리입니다!!


뿌링클 만드신 분은

필히 상 줘야 합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