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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뉴욕버거 '통살스파이시치킨' 햄버거 먹었어요!

by 바바붐 2019. 8. 9.

햄버거가 마구 땡기는 점심시간

공덕에서 일이 보고 있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한번했어요

 

공덕 주변에 햄버거매장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뉴욕버거

약간 분류는 다르지만 '서브웨이'까지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약간 도박성?!

먹지 않아 본 브랜드로 고고싱

'뉴욕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죠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통살스파이시치킨세트'를 선택했어요

처음 먹어보는 브랜드인 만큼

핸드폰 만지작하면서 알아보고

가장 평가 괜찮았던 걸로 선택!

 

^_^

 

금액은 7,100원 쏘쏘더라구요

요즘 햄버거 값이 너무 올라서

7천원대가 쏘쏘가 되는

시대가 왔네요....ㅠ

 

'신선함'을 컨셉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채소를 직접따서 주는게 아닌지...참

 

 

햄버거 최초로

25분만에 받았어요

(심지어 사람도 없었음)

 

우선 기본점수에서

완전 마이너스 ㅋㅋㅋ

 

우선 감자튀김은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 커요

수제햄버거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크기!

 

뭐 셋트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어요

콜라가 리필 시 500원 받는다는

창렬스런 이야기말고는요....

 

(찍어놓고 보니 사진 흔들렸네요ㅠ)

 

감자튀김은 정말 노맛이었어요

참 아이러니하지만

뭔가 건강을 생각한 맛?! ㅋㅋㅋ

염분기가 거의 없어서

그냥 진짜 감자전 튀김 먹는 느낌이랄까

 

 

햄버거를 건강 생각해서

먹는 사람은 없는데

적당히 소금은 좀 뿌리지...

케찹맛으로 먹은 감튀였네요

 

대망의 햄버거 뚜둥...

 

햄버거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빅백/와퍼 이런 거 보다

20%정도 작은 느낌?!

 

손에 딱 잡히는 작은 느낌이랄까 ㅋㅋ

먹기 전인데

참 안좋은 부분이 많이 보였다는...

 

햄버거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어요

 

확실히 '신선함'이 컨셉이라 그런지

채소를 큼지막하게 넣고

보기에도 신선해보였어요

 

중요한 건 맛이겠죠?

 

쿰척쿰척...

 

좀 뭐랄까

이도저도 아니라고 할까..

 

신선한 건 인정하는데

약간 느낌이

맥도날드와 서브웨이를 섞어놓은 듯한.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참 별로였어요

 

 

가장 중요한 고기패티도 그닥 맛이 없었고

야채가 신선한 건 알겠는데

완전 따로 논다는 느낌이랄까


총평 : 20점

"이도저도 아닌 뭔가 부족한 맛"

 

2/3정도 먹고 버리고 나왔어요

그닥 맛있지도 않고

배만 더부룩한 느낌이었죠

 

소비자한테 보여주고 싶은

햄버거의 느낌은 알겠는데

조화가 너무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프랜차이즈햄버거 - 수제버거

프랜차이즈햄버거 - 서브웨이

 

딱 중간선에 있는

밸런스 안맞는 맛이랄까 ㅋㅋㅋ

 

뉴욕버거 안에서도 다른 버거 종류가

많으니까 혹시 모르긴 하겠는데

평가는 이게 제일 좋았어서 선택했지만...

대실패네요 개인적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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