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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간지러운 '귀지' 꼭 파야하는 걸까?

by 바바붐 2020. 2. 25.

귀지는 파지 않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귀지는 커지면 저절로 밖으로

밀려나오게 되어 있으므로

그냥 두어도 별문제 없습니다

 

귀지를 함부로 파내다가는

외이도에 상처를 내거나

고막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파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지를

파내게 되면 흉내내다

다칠 수도 있으니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귀르가즘'이라고

은어로 표현할 정도로

귀지를 파내는 게

시원하긴 합니다

하지만 귀지를 파낼 때

대부분 우리가 보면서

파는 것이 아니라

적정 선까지 귀이개나

면봉으로 긁어서

파내는 것이라서

겉에 있던 귀지가

더 안으로 들어가 쌓이기도

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새끼손가락을 살짝 넣어

귀 속을 살살

손톤으로 돌려서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귀지가 귀를 막고 있을 땐


귀지가 귀를 막고 있는 경우는

정말 흔하진 않지만

만약 그렇다면 귀가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이럴 땐 이비인후과를 가면

귀지를 빼주거나 녹여서

제거해주게 됩니다

 

되도록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자가로 귀를 파내는 것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외이도에 상처가 올 수도 있고

귀지가 크게 되면

더욱 깊숙히 들어가게 되어

상처를 입히거나

불편한 감을 더욱

가중시키게 되기 때문입니다

 

간혹 병원에 가는 게 싫어서

약국에서 귀지를 녹이는 약을

구매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효과가 그리 크지 않고

결국은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돈 절약 차원에서라도

빠른 진료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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