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시작은 하체운동으로부터"
다이어트약?
간헐적 금식?
적절한 식이요법?
아니죠!!!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운동'
이번년도 다이어트의 성공을 거둔 것도
(2개월 동안 10kg정도 감량)
제일 핵심은 운동이었어요
근데 예전과 운동의 개념이 좀 달랐어요
기존에는 '유산소'운동에 집중했었거든요
막 땀을 뻘뻘흘리고 자전거를 타다보면
살이 쭉쭉 빠지는 느낌이랄까?
근데 노력/고생한 것에 비해
크게 빠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ㅠㅠ
살짝 공부를 해보니
'유산소'운동들은 전체적으로
운동할 때만 칼로리를 소모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근력운동들은 근육을 회복시키면서
잠잘 때나 쉴 때도 칼로리 소모를 하기 때문에
뭔가 보너스 점수를 받는 느낌?!
그중에서도 근육의 양이 가장 많은
'하체_허벅지'운동이 핵심이라길래
집중적으로 했었어요 ㅋㅋ
스쿼트를 하루에 500개정도씩 했는데
땀도 엄청나고 그 찢어지는 기분이랄까....ㅋㅋ
근데 문제는 딱 10일정도 하니까
무릎에 엄청난 무리가 가더라구요 ㅠ
걸을 때도 아프고.....
자세도 자세지만 무릎을 잡아주는
보호대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가지 알아보고
'몬스터핏 네오프랜 7mm' 구매!
그럼 완벽해부해보러 갈까요!!!
"가격부터 혜자스러운 무릎보호대"
포털이나 오픈마켓에 '무릎보호대'를 검색하면
평균 최저가가 3만원 초반부터 시작이구요
심지어 좌/우 중 한쪽만 3만원인 브랜드도
수두룩빽빽하다는 거.....^^;;;;
(무릎보호대가 비싼 거구나 검색하고 느낌)
간혹가다가 당연히 좌우 한세트겠거니하고
주문하셨다가는 한쪽만 받는
불상사에 직면하게 되니 잘 체킹하셔야해요
그에 비해 '몬스터핏 네오프랜'은
2개가 한세트이고 심지어 가격도 28,000원이에요
정말 혜자스러운 가격, 이 브랜드 뭔가요 ㅋㅋ
"상품의 퀄리티는 선수들이 써도 무방"
택배봉투를 뜯으니 딱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제가 '무릎보호대'를 3번정도 구매했었는데
그 중에 제일 '딱 올 것만 온' 상품이랄까 ㅋㅋ
속으로 생각했어요
이런 비용과 마케팅을 줄여서
이 가격이 탄생한거구나..ㅎㅎ
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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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말씀 안드리겠지만
휘향찬란한 포장으로 고가의 가격이나
채 3개월을 못보낸 허접한 무릎보호대에
비하면....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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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 스티커때문에
제 무릎둘레가 너무 소녀소녀하게
보이는 건 아닌지 잠시
허탈함에 빠져듭니다.....*_*
원단이 정말 좋고
탄력도 완벽하더라구요
첫인상도 매우 좋았어요
디자인만 조금 더 신경써주심
대성할 브랜드 같은데요 ㅎㅎ
특히 마감이 눈에 띄더라구요
은근 마감이 허접한 브랜드 상품들 많아요
그에 비해 거의 수제작이라 봐도
무방할만큼 완벽한 마무리 마감을...짝짝짝
이 부분이 보통 엄청 낮아요
그래서 1~2개월만 빡쌔게 사용해도
뜯어지고 실밥똥싸고 장난아니죠...
네오프랜은 그럴 걱정이 없을 느낌!
"구매 전, 사이즈를 잘 책정해야해요!"
은근 옷이나 기타용품들 살 때
사이즈가 애매하면 참
어떻게할까 고민을 접하게 되죠 ㅎㅎ
무릎보호대도 마찬가지죠
무릎에서 8센치를 쟤보고
사이즈에 맞는 크기를 사는게 좋아요
저는 43CM...소녀소녀한 상태라
S를 사게됐어요
근데 무릎보호대는 아무래도
무릎을 잘 잡아줘야하기 때문에
약간 타이트한 느낌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넉넉하거나 정사이즈로 알맞게 사면
불편한게 한 두개가 아니죠
우선 잘 흘러내리고
접히기도 하고....
특히 신축성이 있는 상품인 만큰
껴보고 반품은 불가능이라고 하더라구요
신축성제품이기에 신고나면
아무래도 새 것의 느낌이 덜 긴 하겠죠 ㅎㅎ
"무릎보호대 사실 거면 걱정말고 '몬스터핏 네오프랜'"
이 정도 쓰면 혹시 협찬으로 오해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니구요 ㅎㅎ협찬이 들어올 정도의
블로그 무게감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가성비로도 최고일 뿐더러
비싼 브랜드제품에 전혀 꿀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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