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타파! 가볍게 쉽게 건강 챙기기!'
직장인은 누구나 달고사는
피곤함 / 무기력함 / 귀차니즘
20대 때만 해도
내 자신을 봤을 때
굉장히 활기 넘쳤는데....
이런....나이....참 ㅋㅋ
이것저것 챙겨먹긴 하는데
그래도 '홍삼'을 따라올 수는 없겠죠 ㅋㅋ
집에 홍삼진액도 꽤 있긴한데
정말 큰 단점이...귀찮아서
안먹게돼요 ㅠ_ㅠ
특히 수저로 떠먹고 나서
찐득찐득하면서 뭔가
좀 여튼 불편해서
계속 매일매일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늘 1日 1포
먹을 수 있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을
눈여겨 보고 있던 찰나
인터넷에 아주 조금
저렴하고 판매하고 있어
바로 구매했어요 ㅋㅋㅋ
그러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고고싱!
고급스러움 인정! 근데 생각보다 많이 작아..
처음 받았을 때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 있긴했는데
맨날 홍삼시켰을 때
워낙 큰 박스에 와서 그런가
에브리데이는 확실히
엄청엄청 작더라구요..
보이시죠! ㅎㅎ
제 손이 그리 큰 편이 아닌데도
손보다 작아보이네요
홍삼을 밥숟가락으로
한스푼씩 떠먹는 저에게는
원샷감이 아닐까
잠시....생각을....ㅋㅋ
우선 열량은 1포당 10kcal밖에 안되네요
탄수화물 2g / 당류 1g
정도이니 혹시 다이어트에
해가 갈까 고민이신 분들은
전혀 상관없이 드셔도 될 거 같아요
6년근 고형분 64%
진세노사이드 블라블라블라
홍삼 먹을 때마다
원료/함량보면
주저리주저리 정말 많이
써져있어서 안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저렇게 뒤 안보고
개인적으로 정확하게
평가하는 방법있어요
얼마나 찰지냐!
달지 않느냐!
진하냐!
이 3가지정도 먹어보고
판단해서 결론내려요
ㅋㅋㅋㅋㅋㅋ
권장소비자가격 75,000원인데
저는 5만원대로 샀으니
조금 뿌듯하기도 하네요 ㅋㅋㅋ
뭔가...난 정품이다 라고
자랑하 듯 간지나는 느낌 ㅋㅋ
기운이 완전 나는
슈퍼마리오 버섯같은 건지
엄청 장점을 써놨네요
정말 그런지 두고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
겉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작은케이스 3개로 분할되어
들어있네요
굳이 뭐 이렇게 과대포장을 했나
잠심 생각이...ㅋㅋㅋ
각 소케이스당 10포씩 들어있어요
기대기대
먹기는 정말 편해! 그런데 찐하진 않아요!
와우 아기자기 하네요
솔직히 꺼내고 더 놀랬어요
정말 작아서요 ㅋㅋㅋ
10mg 들어있는데
혀에 살짝 닿으면 없어지는 거 아닌가...
조금 과장 보태서
중지정도 크기 였어요
포장지가 좀 더 길 뿐
내용물로 따짐 과장도 아니네요 ㅋㅋ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고
빨간색으로 중요하게 써있네요 ㅋㅋ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데이'의 장점은
역시, 편리휴대성이죠 ㅋㅋ
이렇게 윗부분만 쪽 찢으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워낙 작다보니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좋아요
저는 출근할 때 가방 두는 곳에 두고
나갈 때마다 하나씩 챙겨나가요
휴대성 하나만큼은
정말 귀차니즘을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아 좋았어요
근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농도가 짙질 않았어요 ㅠ
좀 많이 연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더 더욱 양이 적어보였구요
정말 입에 살짝 대면 없어지는 정도..ㅠ
양이 좀 더 많거나
좀 더 진액 농도가 짙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정관장 광고들 가끔 보셨을 거예요
진액을 쭉 떨어뜨리는데
워낙 찰져서 안떨어지고
느리게 내려오는 거....
사실 그 느낌 생각하면 샀거든요 ㅋㅋ
저희 집에 있는 홍삼도
거의 그렇구요 ㅠ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데이'는
활력 / 건강증진의
드라마틱한 효과보다는
'난 이런 걸 먹었다' 하는
마인드 컨트롤의 역할이 더 큰 듯 ㅎㅎ
가격대비 퀄리티는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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