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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염증질환 '강직성 척추염',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by 바바붐 2020. 3. 28.

척추와 골반의 만성 염증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골반부의 천장관절과

척추를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

 

흔히 척추와 골반에만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척추 외에도 손목, 어깨, 무릎, 발목 등에도

발생하며 드물지만 관절이 아닌

발뒤꿈치나 발바닥 힘줄, 눈, 폐, 심장에도

염증과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강직성 척추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부터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척추와 말초관절 등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2~3배

더 많이 발생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여성들에게서도 많이 발병되는 추세입니다

 


아침에 요통이 심하다면 의심


강직성 척추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염증성 요통입니다

 

주로 40세 이전에 발생하며

통증이 서서히 시작돼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새벽이나 아침에 통증이 심하고

환부가 뻣뻣해지는데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또 다른 증상은 말초 관절염인데

뚜렷한 원인 없이 반복적으로

한쪽 무릎이나 발목이 붓고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힘줄이 붙는 뼈에 잘 생기므로

발뒤꿈치가 붓고

아픈 아킬레스건염이나 발바닥이

아픈 족저근막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이므로

재발성 포도막염, 만성 전립선염,

폐섬유화, 대동맥 판막 부전,

염증성 장 질환 등 다른 면역계에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기 검사와 진단이 중요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예방하는 습관


면역세포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생활화합니다

 

근력을 강화하면 척추와 말초관절이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통증과 강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웨이트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은

통증 완화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척추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잘 때는 딱딱한 바닥에 몸을

곧게 펴거나 낮은 베개를 베고

엎드린 자세를 취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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