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손흥민이 겪은 '골절', 증상 및 치료의 모든 것!

by 바바붐 2020. 3. 20.

타박상·염좌·골절 구분법


내부에 있는 뼈가 부러질 정도가 되면

염좌와 타박상은 당연히 동반되며,

인대가 찢어질 정도의 염좌가 생기면

필연적으로 타박상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골절 여부를 판단한 뒤

염좌인지 타박상인지를 구분합니다

 

골절은 물리적 충격이나 압박으로

뼈의 연속성이 파괴되는 것으로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골절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통증, 압통, 움직일 때 뼈를

비비는 것 같은 느낌,

골절된 부분을 쓸 수 없는 것 등 입니다

그러나 염좌와 타박상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한편 염좌란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의 섬유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하며,

보통 삐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손상된 부위가 부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반상출혈 유무를 확인하며

해당 인대 등의 조직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가장 압통이 심한 부분이

주요 손상 부위일 확률이 높으며,

이 부분을 펼치거나 늘리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타박상이란

찢어지지 않은 피부 표면 아래

눈에 띄게 푸르거나 보라색의

반점이 생기는 것으로 흔히

멍이라고 말합니다

 

충격을 받은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타박상이 광범위하게 생긴 경우

가볍게 열이 날 수 있습니다


골절 응급처치 방법


골절의 응급처치 중 가장 중요하고

먼저 시행되어야 할 것은

골절 부위의 부목 고정입니다

 

부목 고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뼈끝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근육, 혈관, 신경 등의

연루 조직에 2차 손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 부목 고정은 통증을 줄여주고

지방색전증이나 쇼크와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키며,

환자의 이송과 방사선 촬영을

용이하게 합니다

 

골절이 의심되면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나무판자나 자,

두꺼운 책, 우산 등으로 아픈 부위를

손수건이나 끈으로 고정하고

냉찜질 등으로 통증과 부종을

완화시킨 후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