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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극심한 통증 '퇴행성 관절염', 증상 및 치료법!

by 바바붐 2020. 3. 15.

아직 젊은데,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관절을 써서 뼈와 뼈 사이의 연골이

닳아 발생하게 됩니다

 

연골이 닳어 없어지면 연골 밑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

관절이 파괴되는데,

 

 

통증과 함께 관절 운동이 매끄럽지 못하고

변형되어 '골관절염'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데

45세 이전에는 남성 환자가

55세 이후에는 여성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무릎관절을 떠올리기 쉽지만

무릎 외에도 손가락, 고관절, 발,

척추관절, 어깨관절 등에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30~40대,

빠르면 20대 환자가 부쩍 늘어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 퇴행성 관절염,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


퇴행성 관절염이 빠르게 나타나는

주원인은 비만과 운동 부족 또는

과도한 운동입니다

 

젊은 층의 경우 컴퓨터 작업이나 운전 등

장시간 똑같은 자세를 취하는 일이 잦고,

특정 관절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환경,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

외부 충격에 노출되기 쉬운 생활 패턴,

이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납니다

 

남성은 운동 부상을 바로 치료받지 않아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여성은 집안일, 임신, 출산,

육아 등이 원인입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과

연골조직이 약하기 떄문에

손상의 위험이 높아 무리한 집안일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치는 금물! 조기 치료 중요!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근육 손상 단계에서 관절질환의

징후가 발견되면 가벼운 침 치료만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아가

인대와 힘줄이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힘줄은 특성상 평소에 잘

손상되지 않지만 한 번 손상되면

잘 회복되지 않아

치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염인

무릎관절염은 오랜 시간 방치하면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무릎뼈와

뼈가 직접 부딪쳐 무릎의 모양이

변형되고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됩니다

 

오십견도 마찬가지, 저절로 낫겠지 하고

기다리다가는 통증이 없어져도

정상적인 운동 기능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심할 때는 아예 구조가 변해

어깨가 튀어나오고

등이 굽는 일도 있습니다

 

 

뼈와 연골은 혈관이 잘 미치치 않아

영양분이나 면역세포도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이므로

치료 기간이 그만큼 길어집니다

 

결국 관절질환은 증상을 묵힌

기간만큼 치료가 오래 걸린다고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퇴행성 관절염'

종합적인 치료 병행해야!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면 항상

관절 주위를 따뜻하게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동시에 한약과 침, 부항, 뜸,

식이요법, 물리치료 등

종합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관절 부위의 근육이 경직되거나

위축되어 있을 경우

근육이 뭉쳐 있는 경혈에

침을 놓으면 뻑뻑하던 관절이

부드러워지고 통증을 덜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골층이 완전히

없어져 뼈가 붙어버린 경우라면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아야 합니다

또 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었을 때는

이를 꿰매거나 이어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무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생활 속 바른 자세가 조기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 30분 정도씩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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