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증상
인구의 8%가 경험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불쾌한 느낌이 느껴지는
감각 운동계통 질환으로
다리 떨림이나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강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 팔, 엉덩이, 몸통 등
다른 부위에서도 증세가 나타나며
통증을 동반합니다
앉거나 눕는 등 가만히 있을 때
불편함이 심해지고
움직이면 나아지게 됩니다
주로 저녁이나 밤에
증상이 악화돼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특징을 가지고 잇습니다
방치하면 기억력 저하,
불안장애, 우울증, 고혈압,
폐쇄성 폐 질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므로
정확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원인
도파민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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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일정하게 분비되어야
원활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도파민 농도가 뇌 부위에 따라
달라지게 되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철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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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은 뇌 속 도파민을 만들 떄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부족한 경우 도파민 생성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특히 염증이 생기면
몸은 철분을 원료라 하는
헵시딘 물질을 생산합니다
염증이 많을수록
철분 소모량이 늘어나고
뇌에 필요한 철분을
충분하게 공급하지 못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때 항산화·항염증
작용이 있는 비타민C·E,
소염진통제를 섭취하면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뇌와 척수의 저산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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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뇌와 척수에 산소가
전달되지 못하면
하지불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천식, 협심증, 관상동맥 질환 등
심폐 질환자나 혈관 질환자에게서
더 쉽게 발병하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검사 및 체크리스트
운동억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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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다리의 불편함과
움직임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다리에 근전도 검사기를 붙인 채
침대에 다를 뻗고 앉아
5~15분 간격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합니다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도파민을 투여하고
반응을 살피기도 합니다
수면다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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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동안 수면 중에 일어나는
움직임을 다리에 붙인
근전도 전극을 통해 기록합니다
평상시 잠자리에서 겪는 증상을
효과적으로 파악 가능합니다
수면 단계와 상태에 따른
움직임 기록은
운동억제 검사결과와 종합해
하지불안증후군을 확진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쓰이게 됩니다
활동기록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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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나 팔에 활동기록기를 착용,
잠들기 전이나
수면 중의 움직임을 기록해
질환을 진단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체크리스트
'하지불안증후군'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
철분이 풍부한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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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는
철분부족입니다
몸에 흡수가 잘되는 형태의 철분은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시금치에도
철분이 풍부합니다
음식물로 철분 보충이 쉽지 않으면
약이나 주사로 처방받습니다
수면시간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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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잠들지 못해
피로가 쌓였을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다리의 불편함이 자정 무렵에
강하게 나타나다가
새벽 4시경에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게 되므로
잠드는 시간을 늦춰
수면의 질을 높입니다
반복적인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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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을 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합니다
바닥에 다리를 뻗고 앉아서
상체 굽히기,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고 서서 상체 숙이기
동작이 효과적입니다
다리를 마사지하면
일시적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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