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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먹는일상'

먹고 또 먹고, 만족스러운 애슐리W 목동행복한세상점! 2편

by 바바붐 2019. 8. 30.

"디저트류도 혜자스러운 애슐리W"

3만원대가 넘어가는 해산물뷔페가 아닌

일반 중저가 뷔페들은

꼭 뭔가 아쉬운 부분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메인음식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던가

디저트가 빵 몇 조각, 과일 한두가지 있다던가

달랑 요거트랑 콘푸로스트만 있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슐리는 정말

가성비 생각해서 따져봐도

단점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거 같아요

 

 

1편에서 '메인메뉴'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이번 2편에서는 '샐러드'를

이야기해볼까 해요

 

^_^

 

참고로 저는 샐러드를 너무 좋아한다는 점

(알고싶지 않으셨겠지만 살짝.....ㅋㅋ)

 

 

"샐러드뷔페라고 해도 될 정도의 퀄리티"

애슐리 샐러드뷔페에 장점은 역시

다양성과 맛이죠!

(하긴 이거 두개만 만족스러우면 100점)

 

정말 다양하고 많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닭겨자무침?도 있고 

망고샐러드부터 토마토샐러드

시저샐러드 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샐러드부터 먹는 타입인데

뭔가 애피타이져로 먹으려다가

배를 다 채우게 된다는....

그만큼 전 메뉴가 퀄리티가 높다는 거죠!ㅎ

 

젤리는 뷔페에 후식 기본메뉴죠?ㅋㅋ

피치젤리도 엄청 맛있었어요

 

원래 토마토는 그냥 그 자체로

놔뒀었는데

이름을 '슈가슈가 토마토'로

바꿔어서 내놓았더라구요

설탕을 잔뜩 뿌려서

옛날에 어머니가 해주셨던

딱 그 맛이었어요

 

 

설탕하나 들어갔을 뿐인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개인적으로 '양배추 촙촙 샐러드'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딱 이것만..ㅎ

뭔가 식감이 조화롭지가 않았어요

하지만 만족!!! 120% 만족!!!

 

"간단한 감자튀김도 센스있게~"

일반 뷔페들 가보면

종류 늘리려고 감자튀김

냉동식품 사서 그냥 내놓는 경우들

많이 있잖아요...ㅎㅎ

 

애슐리도 물론 냉동식품이겠지만

센스있게 허니버터 양념으로도 내놓고

감자도 종류별로 내놔서

보기 좋게 해놨더라구요

정말 간단한 거에도 센스가 넘친다는...ㅎㅎ

뭔가 단조롭지 않고 풍성해보여서

같은 냉동식품도 퀄리티가

달라보이는 이런 임팩트가!!!

 

"애슐리의 마무리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작년부턴가 애슐리는 케이크를

키즈메뉴처럼 동물모양을 넣더라구요 ㅎ

이번엔 토끼모양 케이크네요 ㅎ

감귤녹차티라미슈도 있고

망고케이크도 있고

 

근데 애슐리 케이크는 좀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실험적인 것 같아요 ㅎㅎ

 

맛은 샐러드나 메인메뉴들에 비해

좀 부족하긴하구요 ㅎ

근데 뭐랄까 발전하는 느낌이 난다랄까

 

 

케이크도 매번 똑같은 거

놔도 될텐데

저렇게 시즌마다 바꾸어서

진열하는 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해요

맛도 좀....ㅎㅎㅎ

 

마무리는 역시

아포카토와 젤리죠!

정말 순삭이에요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넣었는데

아이스크림이 뭐랄까...

좀 찰지지 않아서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ㅠ

 

진정한 아포카토는

아이스크림이 찰져야 맛나는데..아쉽!

 

애슐리는 정말 만족스러운 뷔페!

가성대비 최고라고 해도 무방!

 

아아....사진 하나 안보여드렸네요

 

물론 저만 그런 거 겠지만...

전 이런 거 보면 '노홍철' 생각나요 ㅋㅋㅋ

(쵸콜릿이었던 건 아는데 왠지 느낌이)

 

 

여튼 비쥬얼이 ㅋㅋㅋㅋ

애슐리 센스넘쳐요!

 

"1만원대 뷔페에서는 넘사벽 애슐리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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