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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질병관리'

우리 아이 '가래 배출'할 때, 꼭 알아야 할 유용한 꿀팁!!

by 바바붐 2020. 1. 23.


충분한 수분 섭취!


가래의 주성분은 물입니다

밀가루 반죽을 할 때

물이 많이 들어가면

반죽이 묽어지는 것처럼

아이에게 물을 많이 먹여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면 가래를

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에 걸리면 아이들이 평소보다

수분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을 먹이는 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 대신 희석한 과일 주스를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효과적인 가습기를 사용


가습기로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기도에 있는

가래를 직접 묽게 만들어 줍니다

 

건조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끈적끈적해진 가래가

호흡기에 달라붙어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가습기에 대해서는 쓰라 말라

말들이 많습니다만,

소아과 의사들의 일반적인 견해는

호흡기 질환으로 가래가 많을 때,

차가운 김이 나오는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찬 김은 아이들의

호흡기에 자극을 주어

기침을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알레르기 호흡기 전문가들은

따뜻한 김이 나오는 온습기를

사용하라고 권장하기도 합니다

 

어떤 것을 사용하든 효과는 비슷합니다

 

다만 온습기를 사용할 때는

아기가 뜨거운 김에

화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주의사항은

매일 물을 갈고 가습기를 청소하며

가능하면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습기가 차지 않게

환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술 후엔 '체위배담법'


 

한쪽으로만 누워 있으면

가래가 기관지 한쪽으로

고일 수 있으므로

누워 있는 위치를

바꿔 주는 방법입니다

 

아이의 몸을 이쪽 저쪽으로

자주 돌려주면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된다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주로 수술 후

자기 스스로 기침하지 못해서

가래를 배출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침을 할 수 있는

보통 아이들에게서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체위배담법을 사용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숨을 크게 쉬는 '허핑법'


아주 가래가 많고

기침을 잘 못하는 경우,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갑자기 목구멍에서 소리가 날정도로

강하게 내뿜는 허핑이란 방법

예전에는 사용했었는데,

 

 

이 방법 역시 일반적인 감기나

기관지염의 가래 배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구타진동법'은 이제 NO!!


가래가 아주 심한 경우,

가래 배출을 도와주기 위해서

간혹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구타진동법을 권하기도 했었습니다

 

이것은 엄마가 손바닥을 오목하게 하여

아이의 가슴과 등을 통통통

두들겨 주어 기관지에 붙은

가래를 떼어 내어서

배출을 쉽게 해준다고 믿었던 방법입니다

 

 

엄마 손 대신 컵같이 생긴 기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이런 방법들은 아기의 감기나

기관지염을 치료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이제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이런 방법을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침을 하면 가래는 잘 나와요!


어떤 엄마들은 아이가

기침을 하면 기관지가 나빠진다고

기침을 참으로고 야단을 치는데

기침은 절대 억지로 참으면 안됩니다

 

기침은 호흡기에 나쁜 것이 있을 때

그것을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하는 것!

기침 자체는 우리 몸에 좋은 것 입니다

 

 

그리고 가래가 많을 때,

기침을 적당히 시키면

가래가 더 잘 배출되게 됩니다


밤에도 잠을 자지 않는

우리 아이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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