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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 총정리

by 바바붐 2020. 6.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 즉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이 소변의 세기입니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소변이 잘 안나오는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런 불편함 왜 생기는 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소변이 나오는 길이라고 할 수 있는 요로에 돌이 생김으로써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질환을 뜻합니다. 요로결석은 크거나 많을 수록 길을 막게되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측복부 통증, 고환 및 음낭 통증, 빈뇨가 함께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구토, 구역, 혈뇨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통증이 커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장질환

소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신장은 몸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문제가 생기면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발생되면, 소변 생성이 정상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빈뇨현상과 함께 손발이 자주 붓게되고, 심해지면 고혈압과 당뇨를 부르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투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 이 역시 병원을 빨리 가보아야 합니다.

 

3.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나타나는 소변 배출장애로 전립선이 정상보다 커지면서 소변 통로를 막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야간 빈뇨, 갑작스런 요의, 절박뇨, 지연뇨, 절뇨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며 배뇨 시에 힘을 주어야 배출된다면 이는 전립선비대증이라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요로결석과는 달리 유전적 영향이 크고, 비만, 흡연, 음주, 운동 등에 따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견딜만 하기에 방치할 수 있는데, 길어지면 소변길이 아예 막혀 굉장히 고통스러워 응급실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장애 시, 검사 및 치료

소변장애 시, 처음에는 병원 방문을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견딜만하고, 증상이 괜찮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병의 전조증상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되도록 2주 이내에 병원에 방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을 가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소변줄을 넣어 요를 배출하면서 정체되어 있는 소변의 양을 체크하고,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보통은 질병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뉘어 하게 되며, 상태가 심할 경우 빠른 호전이 될 수 있도록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광염, 요로폐색, 전립선암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변이 잘 안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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