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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 총정리

by 바바붐 2020. 6. 16.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틈틈이 찾게되는 이 비타민C가 때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거 알고계셨나요? 지금부터 비타민C의 장점부터 부작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란?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돕고, 빈혈 방지에 효과적이며, 몸에서 생성되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더불어 피부미백, 탄력, 수분유지 등에도 효과적이라 미용적인 부분에도 탁월합니다.

 

 

 

 

하지만 이런 효과만 부각되어서 인지, 비타민C의 하루 섭취권장량에 대해 아시는 분이 많이 없습니다. 비타민C는 성인기준 하루 100mg을 권장하며, 최대 1,000mg을 넘기는 건 좋지 않습니다.

 

과다 섭취하면 위장장애, 신장결석, 속쓰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무리한 섭취가 계속될 경우 독소가 몸에 축적되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럼 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불면증

비타민C를 과다복용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권장량(100mg)을 섭취했을 때는 나타나지 않고 보통 1,000mg(비타민 알약)을 먹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타민C는 저녁보다는 아침 식사 후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C가 활력을 일으키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 먹으면 불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철분 과잉 축적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영양제로 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개선효과가 탁월합니다. 하지만 과다복용 시, 이 효과는 단점으로 바뀌게 됩니다.

 

 

 

철분이 과잉축적되면 간 손상을 일으키며, 장시간 지속되면 췌장과 심장에도 큰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이처럼 장기손상 우려가 있기에 적정양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장기능 저하

드문 경우이지만 요로결석 또는 신장결석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정상인의 과다복용이 아니라 신장결석의 인자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과다로 먹었을 때 나타납니다. 

 

4. 설사 & 구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설사와 구토를 들 수 있습니다. 이는 공복에 먹거나 권장량보다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납니다. 더불어 메스꺼움과 속쓰림을 동반하는 일반적입니다.

 

착각하기 쉬운 부분이 비타민C 한알을(보통 1,000mg) 먹으면 권장량 최대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비타민C를 섭취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 과다복용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과일이나 식사를 통해 비타민C를 자연섭취하는 것이며, 알약을 구매할 때도 1,000mg보다는 500mg정도로 자연섭취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 c 과다복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타민C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과유불급'이라 할 정도로 과다 복용 시 몸에 해롭게 작용합니다.

 

적당량을 섭취하여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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