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입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알보칠 효능 가격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알보칠이 국민 입병약 처럼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단순 효능때문이 아니라 발랐을 시 고통이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입니다. 치료도 빠르지만 극심한 통증을 주는 알보칠, 지금부터 효능 및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알보칠이란?
알보칠의 정확한 이름은 알보칠 콘센트레이트액입니다. 액상의 약으로 소량을 입병이 난 곳에 발라주게 되면 화학작용이 발생, 상처에 화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격은 6천원 정도)
이에 따라 상처부위에 세균을 없애주는 원리이며, 화상이 생긴 부위에 새살이 빠르게 돋아나게 하는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은 바로 이 화상을 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워낙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물에 희석시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성인이라면 빠른 회복을 위해 그대로 사용해도 이상없습니다.
아이의 경우, 물과 알보칠의 비율을 5:1로 희석해주어 사용하며, 면봉으로 살짝 찍어 발라주면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에게는 작열감과 고통이 심하므로 충분히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발라주어야 합니다.
알보칠 효능
첫번째, 구내염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잘 알려진 대표적인 효능으로 구강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에 좋으며, 특히 하얗게 올라오는 염증에 탁월합니다.
두번째, 치육염에 좋습니다. 치육염은 잇몸의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잘못된 칫솔질, 구강 청결이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으로 출혈을 동반하기에 알보칠이 이를 빠르게 지혈해주는 효과를 냅니다.
세번째, 질 세균 감염에 좋습니다. 이는 의외의 효능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실제로 산부인과에서도 많이 쓰고 있는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내 세균 감염이 있을 시에 입에 도포하면 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여 치유와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알보칠 사용 시 주의사항
알보칠은 강한 산성을 가지고 있는 용액이기 때문에 치아가 직접 닿게 되면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강 내 상처부위에 바를 때, 면봉에 살짝 찍어서 국소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원액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희석시킨 액을 사용하다가 점차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꾸준히 사용하신 분들은 상관없으나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통증 및 작열감이 큰 이유에서 입니다.
지금까지 알보칠 효능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통증이 심하더라도 희석시키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치료개선이 빨라 좋았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빠른 입병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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