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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8가지 쉽게정리

by 바바붐 2020. 6. 5.

오늘은 갈수록 늘어나는 질병인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치매는 효자도 지치게 만든다고 말할 정도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란 무엇인가?

 

 

먼저 치매대한 정확한 의미부터 알고있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지적 능력이 평균 이하의 조건이 되는 정신지체와 비슷한 지능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이던 지능이 누적된 대뇌 질환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으로 기억장애, 이해장애부터 계산능력 저하, 반복행동, 조절능력 상실, 심리적 불안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매가 심해지면 조현병처럼 폭력성을 띄게 되고, 동물적 특성을 보여 기거나 말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감정조율이 불가하기 때문에 폭력적이게 변하면 매우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40~50대 젊은 치매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첫번째, 입맛이 변합니다. 치매에 걸리면 뇌의 이상으로 인하여 혀가 느끼는 맛이 온전히 뇌로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이에 따라 평소와 달리 자극적인 짠맛, 단맛에 유난히 집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극적인 맛 역시도 둔감하기 때문에 자주 먹게 되어 단순 치매뿐만 아니라 건강상 복합적인 질병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망상 증상이 생깁니다. 갑작스럽게 헛것을 본다던지, 깜짝깜짝 놀래고, 혼자 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험하지 않은 일을 마치 했었던 것 처럼 착각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세번째, 불면증이 발생합니다. 치매의 전조증상은 잠버릇이 달라지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작기 수면무호흡증이 생겼다거나 자다깨다를 반복하는 등의 행동이 지속되면 치매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불어 잠자리에 쉽게 들지 못해 2~3시간을 뜬 눈으로 세우거나, 심한 불면증이 생기는 것도 비슷한 전조증상입니다. 일시적인 것은 상관없으나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실금 증세가 나타납니다. 소변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기 때문에 바지에 실수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와는 달리 소변의 욕구는 있으나 잠시도 참질 못해서 실금 증세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다섯번째, 성격의 변화입니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감정기복이 극심해지기 때문에 느닷없이 화를 내고, 갑자기 웃기도 합니다. 이는 감정변화를 다스리지 못함에 따른 치매의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장소인지가 힘들어 집니다. 가까운 거리에 나가도 갑자기 집의 위치가 생각이 안나거나 현재 서있는 곳이 어디인지 조차 모를 때가 생깁니다. 이 증상이 자주 발생하면 치매 초기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무기력해집니다. 치매 초기가 되면 의욕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거나 적극적으로 행동하려 하지 않습니다. 식사, 대소변, 세면부터 옷 입는 것까지 모두 가족에게 의지하며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여덟번째,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건망증과 혼동되기도 하나 건망증은 하나의 부분을 까먹는 반면, 치매는 전체의 기억 자체를 잃어버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키를 어디다 두었다라'는 건망증이지만 '자동차가 있었나'라고 생각하는 건 치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는 사실 완벽한 예방법은 존재하질 않습니다. 현재로써 가장 좋은 방법은 치매위험인자를 최대한 줄여서 발생을 낮추며, 걸릴 위험이 크다면 최대한 그 시기를 늦추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그럼 예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취미생활을 만들어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미 생활은 즐거움과 동시에 활력, 의지를 갖게하므로 치매를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체력에 맞추어 주 3회 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하고, 우울증이 오면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최대한 이를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치매는 감정의 변화가 가장 크므로 가족들도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과음 및 흡연을 하지않고, 환경적 변화를 줄여 혼란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력의 감퇴와 이상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 되면 꾸준히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지금까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라며, 몸 관리에 유념하셔서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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