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관련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보청기는 꼭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몇백만원을 호가하다보니 구매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정부에서는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이라는 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의 목적
사회가 노령화 되면서 난청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워 선뜻 구매를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이 노인분들이다보니 인지조차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심지어 알고계심에도 절차가 복잡하여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계속해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내놓고 있는 상태이며, 개선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조건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은 장애인복지법을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청각장애등급을 받아야만 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수급과는 별개이기에 소득기준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장애등급은 2급부터 6급까지 총 6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두 귀의 청력 손실을 기준으로 책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을 지원하기 이전에 청각장애등급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절차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청각장애진단이 가능한 병원(이비인후과)에서 장애진단을 받아야합니다. 모든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을 하지는 않으므로 사전에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해보고 가셔야 합니다.
두번째, 장애진단을 받은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 처방전'을 신청하여 받으면 됩니다.
세번째, 보장구 처방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며, 혹여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합니다.
네번째, 서류를 토대로 심사를 하게 되며 1~2주 소요 후에 급여결정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다섯번째, 보험공단에서 명시한 등록업소에서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여섯번째, 보장구 처방전을 받은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장구 검수 확인서'를 요청합니다.
일곱번째, 구입 영수증, 통장사본, 보장구 검수 확인서, 처방전, 구입비용 지급 청구서 등을 모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마지막 여덟번째, 서류를 검토 후 7일 이내에 본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하게 됩니다.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
2020년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 금액은 1,310,000원입니다. 의료보험 대상자의 경우, 본인이 10%를 부담하고 나머지 90% 금액 117만9천원은 지원을 받는 형태로 지급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1,310,000원 전액 지급받게 되며, 보청기 특성상 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5년마다 교체지원이 되도록 규정해놓았습니다.
15세 미만의 아동은 양쪽 귀 모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31만원의 2배인 262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합니다.
지금까지 노인 보청기 국가보조금지원에 관한 정보를 말씀드렸습니다. 보청기 구입이 부담스러워 미루지마시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답답함을 해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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