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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가려움증 연고 총정리

by 바바붐 2020. 6. 3.

안녕하세요. 오늘은 땀이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사타구니 가려움증 연고에 대해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땀이 많은 여름철이나 평소 통풍이 잘 안 되는 하의를 입고다니시는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심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이란?

 

 

사타구니는 넓적다리와 성기 사이의 가랑이를 일컫어지는 부분입니다. 대체적으로 이 부분이 가려운 이유는 곰팡이가 기생하여 생기는 완선이나 습진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땀이 마르지 않고 계속 피부에 닿아 마찰을 일으키며 습진이 생기기도 하고,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 곰팡이균이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심한 간지러움을 느끼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연고(완선 시)

사타구니에 곰팡이가 생긴 완선의 경우에는 로세릴, 나이트랄, 나미실같은 항진균제 연고를 통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미코나졸, 케토코나졸, 크로트리마졸 등 로션 형태의 약도 쓰이고 있습니다.

 

완선의 부위가 크지 않다면 연고 형태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위가 넓다면 로션형태를 바르는 것이 치료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2주 정도 회복시간이 걸리지만, 증상에 따라 6주까지 치료가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발라줘야 하며, 잘 낫지 않는 경우는 병원에서 진단 후, 항진균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항진균제는 이트라코나졸이 대표적이며, 만약 발에 난 무좀에 의한 감염이라면 무좀 역시도 함께 치료해야 개선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연고(습진 시)

 

 

습진인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사용하게됩니다. 하루 이틀만에 생겨난 급성 습진일 경우는 스테로이드제와 함께 1日 3~4회 생리식염수를 통한 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더욱 심해진다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야하며, 6주 이상이 지나도 뚜렷하게 호전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제와 함께 피부건선을 막아주는 로션을 함께 사용합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 예방법

첫번째, 통풍이 잘 되는 하의를 입습니다. 스키니진이나 땀복같이 통풍이 안 되는 의류는 사타구니를 습하게 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되는 1순위 이유입니다. 통풍이 잘 되는 면소재가 좋으며 여성분들은 치마가 좋습니다.

 

 

두번째, 식습관 개선 및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육류만 고집한다거나 비만인 경우는 몸에 열을 많이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사타구니의 습질 발생을 높이게 됩니다. 꾸준한 운동과 녹색채소를 먹어주어야 합니다.

 

세번째, 무좀이 있다면 치료해야 합니다. 무좀은 전염력이 매우 높아서 사타구니에 완선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무좀이 생겼다면 빠른 치료를 통해 사타구니 완선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사타구니 가려움증 연고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질염, 전립선비대증 등과의 복합적인 이유로 생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약으로 개선되지 않을 시에는 병원을 꼭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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