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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 정신과 진단법

by 바바붐 2020. 5.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인이라면 꼭 한번 해보셔야 하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스트레스라는 게 굉장히 막연해서, 기분이 상하면 스트레스인지, 잠이 안오면 스트레스인지, 몇 일 지속되어야 하는 건지 잘 애매하기 마련입니다. 아래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를 보시고 책정해보세요.

 

스트레스란 무엇일까?

 

 

먼저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인간이 정신적 또는 신체적으로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불안, 초조, 떨림, 우울, 슬픔 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라는 단어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지만, 정확한 용어나 경계에 대해서는 굉장히 모호합니다. 의학적으로는 해결해야 하는 일에 있어서 불안, 우울, 초조 같은 심리가 작용하게 되면 스트레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과 달리 한국인의 경우,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불만 표출이나 문제 제기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훨씬 더 높다고 조사되었으며, 이는 만병의 근원이기에 가볍게 볼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해당 테스트는 정신과에서 환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책정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문항을 읽고 정확히 체크를 하면 됩니다. 전혀 아니다(0점) / 거의 아니다(1점) / 가끔그렇다(2점) / 꽤 그렇다(3점) / 매우 자주 그렇다(4점) 입니다.

 

 

1. 일이 쌓여 그로기 상태가 된 적이 있다.

2. 일상생활에서 감정들을 잘 조절한다.

3.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난다.

4. 내가 원하는대로 일이 진행된다.

5. 생활의 변화들에 잘 대처하는 편이다.

6. 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신있는 편이다.

7. 짜증나는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편이다.

8. 초조, 불안함이 생겨 스트레스다.

9. 다른 일을 하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10. 예상 못한 일이 발생하면, 기분나쁘다.

11. 표정은 좋으나 속에선 화가 난다.

12. 내일의 일 때문에 잠이 안 온다.

 

해당 12문항을 체크하여 0~15점이라면 정상적인 스트레스, 16~20점이라면 미비한 스트레스, 21~24점일 경우 스트레스 위험 단계, 25점 이상일 경우 진단을 통한 전문의의 치료를 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방법

 

 

첫째, 스트레스를 인지하여야 합니다. 보통은 우울하거나 불안, 초조한 감정만 부각하게 되는 데, 이것이 어떤 일로 일어난 스트레스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가볍게 만드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엔돌핀을 분비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안 좋은 감정들을 해소시키는 데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털어내보세요.

 

 

셋째, 명상하기 입니다. 명상은 말만 들었지 막상 하려고 하면 되게 생소할 수 있는 데, 자기 전에 10~20분 정도 앉아서 편안한 호흡과 잡념을 지우는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에 좋습니다.

 

넷째,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어내면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 같아 그 일에 매달리게 되지만 이는 스트레스를 악화시키는 행동입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심신을 맑게 해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이 밖에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거나, 취미생활, 친구와의 교류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방치하거나 쌓는 것은 질병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피해야하며, 자기만의 해소법을 찾아서 빠른 시일내에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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