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정보 및 해결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 지표라고 해도 될만큼 신체의 이상에 대해 그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손톱이 분홍빛을 띠지만 안 좋은 사람은 세로줄이 가게 됩니다. 그러면 손톱 세로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
첫번째, 영양 불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무리한 다이어트나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손톱에 영양까지 떨어지면서 손톱이 거칠어지고 세로줄이 생기기 쉽습니다.
두번째, 수분부족입니다.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면역력 유지도 가능한데, 물을 적게 마시거나 전반적으로 수분이 함유된 음식을 부족하게 먹어서 손톱이 건조해지고 세로줄이 나타나게 됩니다.
세번째, 건선입니다.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손톱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하고, 심하면 깨지기도 하며 색이 탁해서 손톱이 예쁘지가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네번째,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위축입니다. 갑작스럽게 과한 운동으로 근육에 무리를 주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자주 했을 때 근육이 위축되어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게 됩니다.
다섯번째, 혈액순환 저하입니다. 몸 전체에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음에 따라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동반하며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기도 합니다.
여섯번째, 간기능 저하입니다. 간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할 때, 극심한 피로감과 얼굴이 붓고 경련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와 더불어 잘 생기는 것이 손톱의 세로줄입니다. 이럴 땐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일곱번째, 갑상선 항진증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됨에 따라 생기는 것으로 더부룩함과 현기증, 빈혈 등과 함께 손톱의 세로줄이 나타나면 이 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여덟번째, 만성피로입니다.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 만성적인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불면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피로도가 높아질 수록 손톱의 세로줄이 짙고 뚜렷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손톱에 세로줄과 함께 검은색선이 동반된다면 흑색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희귀한 병이므로 갑작스럽게 생긴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지 않는 다면 우선 시간을 두고 없어지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에 세로줄 해결 방법
첫번째, 핸드크림을 충분히 발라보습해줍니다. 단순 손톱의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으나 손톱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고 보습이 되면 세로줄은 쉽게 없어지므로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 균형있는 영양 섭취가 필요합니다. 지방, 탄수화물, 당에 치중하지 않고,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 미네랄 등을 균형있게 먹어줌으로써 손톱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니다.
세번째,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잠의 부족은 손톱에 이상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숙면을 통해서 피로를 풀고 이에 따라 혈액순환이 개선되어야 손톱이 건강해집니다.
네번째,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합니다. 몸이 건조해지고 수분이 부족하면 자연스럽게 손톱이 함께 건조해지게 됩니다. 하루에 최소 2L 이상의 물을 섭취함으로써 체내 수분이 충분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차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여섯번째,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으로 피로감을 높이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어 혈액순환 및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곱번째, 실내 습도가 적정해야 합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얼굴 및 몸뿐만 아니라 손톱까지 건조해지게 됩니다. 일종에 노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으로 가습기나 환기를 통해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 줍니다.
여덟번째, 비타민B를 섭취를 합니다. 영양부족으로 생기는 손톱의 세로줄은 대부분 비타민B의 부족으로 생깁니다. 녹황색 채소, 멸치, 땅콩, 조개류, 장어, 돼지고기, 우유 등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간 음식을 먹어줍니다.
이 밖에도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주거나 아연을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분명 건강상, 미관상으로 좋지 않으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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