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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붓고 아플때 완벽 해결방법

by 바바붐 2020. 5. 28.

최근 잇몸이 붓고 아픈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여 해결방법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잇몸 통증을 가볍게 보고 방치했다가는 추후 치아에도 큰 문제가 생겨 부담스러운 치과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점 꼭 인지하셔서 증상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해결법을 보고 참고해주세요.

 

잇몸이 붓고 아프다 = 풍치

 

 

흔히 말하는 잇몸 통증을 '치주질환' 또는 '풍치'라고 부릅니다. 잇몸이 붓고 아픈 경험은 누구나 있습니다. 일시적인 건 상관이 없으나 이게 지속되고 꾸준히 통증을 가지고 온다면 꼭 해결을 해야합니다. 

 

풍치는 30대 이상에게는 매우 흔한 질병으로 70% 이상이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구강관리 등 다양한 이유로 겪게 된다고 합니다. 잇몸은 치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통증을 참을만 하고, 미관상 치아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서지만 이를 방치했을 시에는 자칫 임플란트나 교정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되니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은 30대에 이를 가볍게 방치하고 40대에 들어서서 문제가 발생하여 지출이 커짐에 따라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치주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커진 시점입니다.

 

 

잇몸이 붓고 아플때 원인

잇몸이 붓고 아플때 원인은 1가지의 원인을 꼽는 질병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환경 및 생활방식 등에 따라 매우 복합적이며 여러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면역력의 약화를 들 수 있습니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잇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가벼운 터치(칫솔질, 치실)에도 붓게 되고, 때에 따라서는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사랑니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대부분 비스듬한 경우가 많아 잇몸을 자극하여 붓거나 통증을 일으키고 제대로 나있어도 칫솔질이 잘 되지 않아서 충치로 인한 잇몸의 연계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세번째로 치주 관리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 치태와 치석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하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쑤씨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네번째로 피로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 피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만성피로의 경우 지속적으로 잇몸을 약화시켜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비롯해 잇몸이 짙은 적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섯번째는 호르몬의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호르몬 증가로 치주질환을 겪을 수 있는 데 보통 생리 3~4일 전이나 임신 초기 급격하게 잇몸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흡연입니다. 흡연은 몸 전체를 전부 안 좋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특히 잇몸관리에 있어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유해물질이 잇몸에 붙어 염증 및 각종 치주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잇몸이 붓고 아플때 해결책

잇몸이 붓고 아픈 통증은 여러 질병에 비해 중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해주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으므로 말씀드리는 방법으로 해보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칫솔 교체입니다. 칫솔은 세균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3개월마다 한번씩 꼭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칫솔모가 장기간 사용해도 눕지 않으면 칫솔질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두번째 올바른 양치질입니다. 양치를 할 때 보통 치아에 집중하여 닦게 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가장 핵심은 잇몸과 치아의 경계선을 닦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생각하며 섬세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 피가 나거나 칫솔질 후 붓는다고 하여 중지하면 안 됩니다. 계속 하게 되면 잇몸이 튼튼해지고 피가 나지 않게 되며 치아도 단단하게 잡아주는 건강한 잇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세번째 치실사용입니다. 치아와 치아사이에 플라그가 쌓이면 잇몸과 치아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피가나고 붓게 됩니다. 이에 따라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생활화하여 이를 사전에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 잇몸 마사지입니다. 잇몸마사지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면서 건강한 분홍빛 잇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손가락으로 상하좌우 돌리면서 마사지 해주면 됩니다. 물론 손은 깨끗이 닦은 후에 해야합니다.

 

다섯번째로 소금물 가글을 들 수 있습니다. 500m 컵에 티스푼으로 2번 정도 넣고 입을 헹궈주시는 게 좋은데 만약 여의치 않다면 리스테린같은 가글액으로 하는 것도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숙면입니다. 만병에 근원은 잠이 부족해서 인데 잇몸 역시 동일합니다.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그 이상 자는 사람에 비해 잇몸이 약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일곱번째로 물을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자극을 받게 되면 구강이 건조해지고 약해져 세균 침투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물을 많이 마셔서 노폐물을 빼내고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잇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어야 합니다. 잇몸은 각종 비타민 및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들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캐슈너트, 양파, 가치, 노니, 죽염, 버섯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붓고 아플때 먹는약은 진통제로 임시방편일 뿐 개선의 효과는 미비하다고 할 수 있으며, 민간요법 역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겼다면 걱정하지마시고 치과에 방문하시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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