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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잘치는 방법 / 완벽정리

by 바바붐 2020. 5. 27.

오늘은 전 연령대에 인기 많은 스포츠인 당구 잘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눈대중으로 대략 배우는 것만으로는 실력을 늘리는 데 한계에 직면하기 마련입니다. 짧은 기간이어도 기본기만 탄탄하게 갖추고 방법만 알면 금세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당구'란 무엇일까?

 

 

모든 스포츠는 시작 이전에 그 운동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느냐가 가장 기초 중에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구는 당구대 위에서 적색, 백색 공을 큐대로 쳐 점수를 가리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구대는 152X305cm이고, 큐의 무게는 평균 0.4kg~0.6kg, 길이는 145cm 정도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공의 지름은 61.5mm로 통일 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공을 공인구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어둡고 불건전한 이미지로 청소년은 하기 힘든 스포츠였으나 2000년에 들어 건전스포츠로 각광 받으며 전 연령대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당구 잘치는 방법

당구는 보통 친구나 가까운 지인을 통해 알게되는 게 보편적입니다. 처음 배울 땐 수학의 원리를 생각하라는 둥, 계산을 해야한다는 둥 이래저래 복잡한 이야기가 많아서 스포츠가 아니라 수학이 아닌지 착각 마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이런 '공의 길을 찾는다'라는 관점보다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은 큐를 잡고 공을 치기 위한 기본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리 길을 잘봐도 원하는 공을 칠 수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당구를 잘치는 방법' 즉, 기본 자세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공을 치기 위해서 큐를 잡은 손 모양을 당구 용어로 '그립(grip)'이라고 합니다. 이 그립을 잘 잡아야 합니다.

  

 

즉 오른손 잡이인 경우, 오른 손이 큐의 뒷 부분을 잡고 있기 때문에 그립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으며,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게 가볍게 감싸는 형태로 잡아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여기에 힘이 실리면 큐가 틀어지기 쉽습니다.

 

두번째로 브릿지를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브릿지는 큐를 고정해주는 오목한 동굴모양의 손 형태를 지칭하는 것으로 큐를 밀어맞추는 데 있어 정확한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고리형태를 만들고 왼쪽 손목을 약간 안쪽으로 구부리는 형태를 취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릿지의 경우, 각자 신체 구조상 편안한 형태로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탠스를 안정적이게 해야합니다. 스탠스는 당구를 치기 전 균형을 잡기 위해 두 발을 내딛는 위치를 가리키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지셔닝 또는 대비자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치는 각도와 상황에 따라 다르나 보통 어깨 넓이 정도의 스탠스 폭으로 허리를 구부려 치는 것이 가장 알맞으며 지나치게 폭을 넓게 할 경우, 공과의 각도가 직선에 가까워져 공을 칠 때 자세가 흐트러지니 유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당구를 잘치는 방법 즉,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구는 기초 자세를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신체에 가장 편한 자세로 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실력을 빠르게 향상 시키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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