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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유용정보'

집 안 습기, 이렇게 하면 제습기가 필요없다!

by 바바붐 2020. 5. 6.

집 안 구석구석 습기를 잡아라


옷장·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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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과 신발장의 문을 활짝 열어

충분히 환기한 뒤 서랍과 칸마다

신문지를 깝니다

습기는 아래로 가라앉으므로

제습제를 놓을 때는 신발장·옷장

맨 아래쪽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옷장에는 빨래 후 바싹 말린 옷을

보관하고 신문지를 옷걸이에 걸거나

돌돌 말아 옷 사이사이에

끼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땀과 비로 축축해진 신발은

드라이어로 말린 다음 신발장에 넣으며

신발 사이에 적당한 간격이 있어야

습기가 덜 생기며 또한 신발에

신문지를 넣으면 제습뿐 아니라

변형 방지와 탈취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제습을 위해 신문지는

새것으로 자주 갑니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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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의 습기 제거가 제일

까다로운 것 같지만 평소 환기만

잘해도 습기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욕실 창문은 수시로 열고,

샤워 후에는 문을 활짝 열고

신문지나 마른걸레로 내부에 남아 있는

물기를 닦아야 습기로 발생하는

물때와 곰팡이의 번식을 막습니다

 

베이킹 소다로 배수구르 자주 청소하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악취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향초를 켜 두면 빠르게

제습, 방향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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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이불, 베개가 눅눅해지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자고 일어난 뒤에는 침구를 바로

개지 말고 밤새 몸이 닿아 눅눅해진

부분을 1시간 정도 펼쳐 놓은 다음

개야 좋습니다

 

이불과 베개는 일주일에 한 번씩 털고

햇빛에 바싹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불을 걷어낸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 소다나 굵은 소금을 뿌리고

문지른 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습기와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침대 옆 탁자 위에 대나무 숯이나

향초, 선인장을 놓아 두면 제습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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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뚜껑이 없는

용기에 담아 주방 곳곳에 놓아 두면

제습에 효과적입니다

 

습기를 흡수한 소금은 햇빛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말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각종 양념통에 볶은 쌀 몇 알을

넣어 두면 습기가 덜 생겨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설거지를 쌓아두지 말고

배수구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며

조리할 때도 환풍기를 틀면

주방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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