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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정보'

엄마들의 고민 '배냇머리', 관리법 및 궁금증 총정리!

by 바바붐 2020. 4. 28.

배냇머리 궁금증 완벽 해소!


배냇머리를 밀면 숱이 많아진다?

────────────────

NO!

배냇머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자라있는 머리카락으로

아기마다 색깔과 길이가 다릅니다

숱도 천차만별인데 모근의 개수가

많을수록 풍성합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을 민다고 해서

숱이 많아지지 않으며

모발의 두꺼운 아랫부분이 잘 보이고

같은 길이로 가지런히 잘린

모양 때문에 많아 보일 뿐입니다

 

 

머리카락의 성질은 바뀔 수 있다?

────────────────

YES!

머리카락의 성질은 출생 후,

호르몬 변화와 유전적 원인에 의해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배냇머리가 생머리였어도 성장하면서

곱슬머리로 바뀌어 자랄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배냇머리는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

────────────────

YES!

새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생후 6개월 무렵까지 배냇머리가

빠지므로 아기가 누워있던 자리에

흩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보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눕는 자세에 따라 빠지는 부위가

달라지고 특히 마찰이 많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빠지게 됩니다

 

 

두피에 염증이 있을 땐

머리카락을 미는 것이 좋다?

────────────────

NO!

아기의 두피는 매우 연약합니다

염증이 생겼을 때 머리카락을 미는 것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여린 피부를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

 

자를 때도 모근을 잘못 건드리면

두피가 손상되거나 머리카락이

빨리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배냇머리 숱이 앞으로의

모발량을 좌우한다?

────────────────

NO!

모발량은 호르몬 또는 유전 등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숱이 많아도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 때는 숱이 적어 보여도

두피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얇은 배냇머리가 자라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껍고 건강한

머리카락으로 변해 처음보다 풍성한

숱을 가지게 됩니다

 

 

배냇머리가 자라는 시기는 똑같다?

────────────────

NO!

태어나자마자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생후 9개월이나 1년이

지나서 자라기도 합니다

두피가 건강하다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두피에서 진물이 나거나

비늘처럼 반짝일 때, 두피의 색이

붉게 변한 경우엔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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