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플레이스
종로 '청계천'
청계천은 메트로시티 서울의 공기를
신선하게 해 주는 물길입니다
복원된 청계천 물길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도심을 가득 채운
고층 빌딩들도 활력을 얻습니다
또한 많은 연인들이 데이트코스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천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을 동서로
흐르던 하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계천의 물줄기는 도성을 둘러싼
백악산, 인왕산, 남산 등에서
흐르기 시작하여 광교와 동대문,
오간수만을 거쳐 왕십리 밖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만나
한강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청계천은 변화무쌍한 굴곡을 겪었습니다
자연 하천으로 서민들의 빨래터나
다리밟기 등 놀이터로 이용되던
청계천은 날로 오염이 심각해져서
장안의 골칫거리로 전락했습니다
때문에 청계천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복개되어 도로로 변했고
그 위로 고가도로까지 앉혀졌습니다
그러나 도심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자
유흥가였던 청계천 일대는
기적처럼 되살아났습니다
2003년 7월 1일 청계고가로는
교각 몇 개만 기념유적으로 남긴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대신
광교, 수표교, 버들다리, 오간수교 등
과거의 다리들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민들은 새로이 탄생한 청계천의
물길을 따라 벽화, 폭포, 분수 등을
마음껏 즐기고 있으며
서울에서 손꼽히는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계천을 걷다보면 도심 속
빡빡함과 바쁨 속에서 잠시나마
탈출하여 힐링할 수 있고
한국관광공사 뒤편 먹자골목이나
광장시장 먹자골목을 이용해
먹는 즐거움까지 있으니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치 및 기본정보
가는 길(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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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종각역
1 · 2호선 시청역
5호선 광화문역 하차
문의(연중무휴) 02-229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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