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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진드기가 옮기는 '쯔쯔가무시', 증상 및 치료법!

by 바바붐 2020. 4. 3.

'쯔쯔가무시' 란?


'진드기 티푸스', '덤블티푸스'라고도

불리는 쯔쯔가무시는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 먹으면서

발병하게 되고,

피를 빨아 먹은 부위에 딱지가 생기며

궤양 증상이 전신에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1주에서 3주로 보통

2주 안에 나타나게 됩니다

 

 

주증상은 발열과 두통이고,

발열이 일어난 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암적색의

반점상 구진(발진)이 생기기 시작해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

 

수두와 비슷하지만,

아픈 강도와 상처의 징그러움은

쯔쯔가무시가 더하며

또한 결막충혈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뇌수막염이나 난청, 이명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하루나

이틀 사이에 호전됩니다

 

 

쯔쯔가무시 유행 지역의 방문을 삼가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옷에 진디기 기피제를 뿌리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풀에 신체 부위가 닿지 않도록

가능한 한 돗자리 등을 이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지 않습니다

 

이용한 돗자리는 물로 세척한 후

햇빛에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긴팔,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바로 옷을 갈아입습니다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흙이나

물, 동물의 대소변이 닿았다면

소독용 알코올이나 아이오딘으로

소독을 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하고

머리나 옷에 진드기가 붙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애완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했다면 애완동물의

몸도 구석구석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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