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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아침부터 뻣뻣하면 '류머티즘 관절염', 원인 및 치료

by 바바붐 2020. 4. 1.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


류머티즘 관절염은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유전적 원인에

환경적 인자가 영향을 미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지만,

점차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일으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빈혈, 건조증후군,

피하 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 궤양 등의 질환이 되기도합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많이 발생,

출산이나 폐경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영향, 감염 및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에 발병하거나

재발하기 쉽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


초기에는 피로, 미열, 식욕저하와 같은

비관절 증상이 먼저 발생하므로

만약 평소와 다른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주로 손목과 손가락, 발꿈치, 무릎,

발목, 발가락 관절에 발생합니다

 

 

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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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나

관절 주위에 30분 이상 지속되는

뻣뻣함은 류머티즘의 강력한 증상!

보통 1~2시간 지속되며

심할 경우 더 오래 지속됩니다

 

부종

────────

류머티즘이 침범한 관절 주변으로

열감과 발적이 동반된 부종이 나타납니다

특히 손목이나 손가락 관절에

부기가 발생합니다

 

 

통증

────────

손가락, 손목 등 몸의 말단부에서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큰 관절이 있는

팔꿈치나 무릎 부위에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관절 기형

────────

장시간의 만성적인 염증이 진행,

연골과 인대의 형태가 변하며

뼈가 연화되어 휘어집니다

 

 

손가락에 발생한 류머티즘으로

손가락의 각도가 뒤틀려 주먹을 쥐기

힘들어지는 등 정상적 움직임을

어렵게 만듭니다


초기에 적극적 치료 필수!


류머티즘 관절염이 발병하면 약 70%가

2년 이내에 뼈가 녹는 증상이 발생,

초기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로

보통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사용해

통증과 염증을 억제합니다

 

 

약을 복용하다 보면 상태가 좋아져

임의로 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관절염이 더 악화되니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평소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관절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은 피하고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운동으로

관절의 염증을 완화하고 주변 근육에

힘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때 활성화산소를 해독하는

산화방지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합니다

 

당근, 호박, 감자, 시금치, 파슬리 등의

채소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염증을 조절하는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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