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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극심한 가슴통증 '심근경색', 원인 및 치료의 모든 것!

by 바바붐 2020. 3. 26.

고혈압·당뇨가 원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

여러 위험 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경우,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 2~4배

더 높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흡연도 마찬가지로 흡연자는 물론,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간접 흡연자도

관상동맥이 막힐 가능성이 크기에

건강을 위해서 금연이 필수입니다


대표 증상은 '가슴 통증'


심근경색은 보통 가슴이 조이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주로 가슴 중앙이나 흉곽의 가운데

아래쪽에 나타나는데

팔, 복부, 목, 아래턱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땀, 오심, 어지러움, 머리가 텅 빈 느낌,

숨참, 두근거림 등의 증상도 생기며

가끔 통증과 함께 구역질이 나기도 합니다

 

이를 소화불량으로 착각할 수 있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에 더 위험한 '심근경색'


여름보다 겨울에 심근경색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실외로 나가면 낮은 기온 때문에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게 되고

심장에 부담이 가는 것은 물론,

혈류 흐름이 느려져 혈전 생성의

기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추위는 우리 몸의 말초혈관을 자극,

심장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혈관벽에 있던 죽상경화반이

터지게 되면서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겨울에 신체 활동량과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꼽힙니다


치료 골든타임을 사수할 것!


심근경색은 증상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로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심전도, 혈액,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하며

관상동맥이 막힌 것이 원인이라면

풍선이나 스텐트를 삽입해 치료하는

관상동맥 중재 시술 혹은

관상동맥 우회 수술을 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식습관

─────────

저염식 및 채식 위주의 식단이 알맞으며

자극적이고 짠 음식은 피합니다

 

 

운동

─────────

일주일에 2~3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합니다

다만 겨울철 갑작스러운 운동은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출할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마스크와 모자를 써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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