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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오돌토돌 징그러운 비립종, 원인 및 제거 방법!

by 바바붐 2020. 3. 25.

보통 자연적으로 사라져!


오돌토돌한 하얀 좁쌀 모양의 비립종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매끄러워야 할 피부에

비립종이 생기면 왜 생겼는지,

언제쯤 치료해야 할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한두 개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여러 개가 생기면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닙니다

 

가만히 두면 사라진다는 말도 있고

레이저 치료로 없애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이는 모두 맞는 말입니다

 

비립종은 피부의 얕은 부위에 발생하는

직경 1~2mm 내외의 흰색 혹은

노란색을 띠는 공모양의 작은

각질 주머니입니다

 

 

눈꺼풀이나 뺨 이마에 주로 생기는데

가렵거나 통증은 없으며

염증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건강에 지장은 없습니다

 

치료할지 말지를 판단하기 위해선

비립종이 생긴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원발성 비립종의 경우,

몇 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특정 질환 후

발생하는 속발성 비립종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낭에 각질 주머니가

생긴 것으로 2~3주가 지나면

내용물이 박탈되며

수주 뒤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미관상 이유라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거


속발성 비립종은 다수의 수포성

질환을 앓은 후 잘 생기며,

박피술이나 화상 등의 외상으로

스테로이제드를 오래 사용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발성 비립종과 달리 자연

치유되지 않지만 전염되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므로

보기에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얼굴 부위에 오돌토돌하게

나는 경우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 있고

건강한 인상을 줄 수 없기에

제거를 권하기도 합니다

 

피부과에서 레이저나 압출기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에는 상처 부위에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색이

변하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합니다


피부 자극은 줄이고

청결과 보습은 신경 쓸 것


비립종은 각질과 연관이 있으므로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꼼꼼하게 세안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씁니다

 

심한 자극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도

비립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로 피부가 얇은 눈가에 생기므로

눈을 비비지 않습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자극 받을 수 있으므로

햇빛이 강한 날에는

야외 활동을 줄입니다

 

집에서 임의로 짜내면 감염의

위험과 함께 흉터가

생길 수 있어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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