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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무서운 심장질환, 이렇게만 하면 걱정없다고?

by 바바붐 2020. 3. 23.

세계 사망원인 1위

'허혈성심질환'


심혈관계 질환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것은 '허혈성심질환'입니다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중 1위로 꼽히는

이 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즉, 관상동맥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근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통증을 일으키는 협심증,

혈류가 막히면서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이 생기는 것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이

이러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꼽히게 됩니다

 

허혈성심질환은 약물, 시술,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로 꼽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 질환과

심부전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심장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심부전

 

 

허혈성심질환을 포함해 심장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심근질환, 고혈압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순환 보조를 위한

약물치료와 함께 기계적 보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주원인은 고령화,

대부분 심장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인자와 유병률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허혈성심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고지혈증의 경우,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되며,

 

 

당뇨병과 고혈압의 경우에는

유전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발견을 위한 관리!


가족력이 있는 경우를 포함해

당노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다면 꾸준히 관리와

검진을 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질환이 없는

30~40대의 경우,

2년마다 받는 건강검진을 통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있다면 건강검진 시

관상동맥 CT혈관 조형술,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 등

허혈성심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추가로 받는 게 좋습니다

 

호흡곤란, 흉통, 어지러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서 적절한 진단과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겨울과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면

심부전 등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저염식·저지방식이 중요


무엇보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장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식습관은 저염식과 저지방식이 기본,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고지방식은 높은 칼로리 때문에

비만과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특히 심부전 환자의 경우,

짜게 먹으면 나트륨 등이 머무르는

저류 현상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하거나

급성 심부전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견과류, 곡류, 해조류,녹황색 채소,

등 푸른 생선 등을 추천하는데

특히 최근에는 오메가-3 지방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생선과 생선 오일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혈관에서

 

 

동맥경화가 생기는 속도를 늦추고

중성지방과 고지혈증을 완화합니다

 

견과류도 주 1~2회 꾸준히 먹을 경우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춥니다


심박동수 확인하며 운동!


심박동수가 어느 정도 빨라지는 운동이면

어떤 종류든 심장 건강에 도움됩니다

 

빨리 걷기, 요가, 수영, 등산,

테니스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되,

강도는 가슴이 약간 두근거리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요즘은 심박동수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장치가 많이 나와 있어

이를 이용해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기준이 다르지만

보통 심박동수가 130~140개를

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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