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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질병건강'

대머리 되진 않을까? 이렇게 하면 걱정 예방 끝!

by 바바붐 2020. 3. 19.

대머리 걱정?

올바른 샴푸 선택이 시작!


두피는 건성과 지성 타입으로 나뉩니다

건성 두피는 유·수분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각질과 비듬이 생기기 쉽고,

지성 두피는 피지 과다 분비로

두피가 번들거리고 두피 모근 주변에

이물질이 껴서 가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대머리 환자는

일반적으로 샴푸가 중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됩니다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때 손상된 모발은 모발 손상 샴푸를,

염색한 모발은 염색 전용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도 또 다른 '피부'


대머리가 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50%이상 진행되고 난 다음부터

두피도 피부라 생각하고 관리합니다

하지만 이는 한참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예민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을 세우지 말고

손가락 끝 부분으로 두피를 문지르거나

손톱으로 마사지하듯 살짝 누르면서

비벼 씻어냅니다

 

 

머리를 감기 전이나 후에

두피 마사지를 하면

모근을 강화시키게 되고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 달 1회 주기로

두피 스케일링을 받아도 좋습니다


모발에 충분한 영양공급


흔히 탈모 증상이 오는 대머리

환자의 대부분은 '린스'가

여성들만 사용하는 제품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린스는

남녀는 물론,

짧은 머리, 긴머리와 상관없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샴푸와 함께 컨디셔너(린스)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린스는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감싸고 유·수분을 공급해

즉각적으로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게 만들어 줍니다

 

 

린스는 머리카락 ⅔정도

아랫부분에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간혹 린스를 모발 영양제로

잘못 알고 두발 전체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두피 사이사이에

잔여물이 껴서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두피 혈액순환에 좋은 '빗질'


머리를 감기 전 머리를 빗으면

혈액순환과 탈모 예방,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빗은 빗살이 성기고 끝이 둥근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끝이 둥근 빗으로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하면

지방이 과도 분비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대머리 즉, 탈모가 시작하면

머리가 빠지는 것을 소소하게

줄일 수는 있으나

억제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차원에서

빗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에 따른 모발 관리


봄 & 가을

바람이 많이 불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모발 건조와 두피건조증이 나타납니다

 

드라이어로 모발을 말릴 때

뜨거운 바람은

정전기 현상을 일으키므로

 

 

중간 바람으로 살짝 말리고

자연풍으로 마무리합니다

 

·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1~2주에 한 번씩 린스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

탈모 증상을 겪는 대머리 환자는

특히 강한 햇볕에 노출되는 여름에

모발뿐만 아니라 두피 관리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신체 부위 중 햇볕과 가장

가깝게 자리한 게 두피입니다

더위로 두피의 모근 구멍이 넓어지면서

땀이 나 머리에서 냄새가 나고,

기름기가 흐르기 쉽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모근까지 깨끗이

세척하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을 경우

노폐물이 깨끗이 씻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손상 모발에 좋은 린스를 사용하거나

집에서 달걀노른자, 꿀, 요구르트로

헤어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

춥고 건조하 날씨와 실내 먼지 탓에

모발이 윤기를 잃고

푸석푸석해지기 쉽고,

정전기 현상이 잘 일어납니다

 

위 때문에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겨울에도 찬 바람에 말리도록 합니다

 

 

말리는 순서는 두피에서 모발,

모발에서 모발 끝 부분 순으로 합니다

이때 두피와 드리이어의 간격은

20~30cm가 적당합니다

 

말리기 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에센스를 바르고,

다 마른 상태에서 한 번 더 바르면

더욱 윤기나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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