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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사는이야기/↘ 솔깃한 '유용정보'

이것만 알면 '셀프 제모'도 쉽다! 방법 및 노하우

by 바바붐 2020. 3. 21.

제모하는 방법


족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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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로 털을 뽑아내는 것은

정교한 제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털을 한가닥씩 뽑아야 하기에

다리나 팔 부위의 털을 모두

제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족집게로 제모하다 보면

피부색이 변하거나

 

 

모낭이 두드러져 닭살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털이 뽑힌 모공으로

세균이 침범하는 모낭염, 

도구가 닿아 생기는 접촉피부염,

가려움, 색소침착, 반흔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셰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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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를 이용한 방법인 셰이빙은

빠른 소요 시간과 적은 비용,

간판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베일 수 있고,

털이 피부 표면을 뚫지 못해

피부 안에서 자라

검은 동그란 원 모양을 띠는

 

 

인그로운 헤어나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면도할 때는 털이 자란 방향을 따라

짧은 간격으로 가볍게 여러 번

미는 것이 좋습니다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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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크림은 털을 녹여내는 특성으로

통증은 없고 단시간에 효과를 보게되나,

다소 자극적일 수 있어서

민감성 피부라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영구적이지 않아 잔털이 더 많이 나고,

피부 바깥 털만 없애는 것으로

일주일 후엔 다시 제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게 됩니다

 

 

제모 크림은 사용 설명서에 적힌

적정 도포 시간을 엄격히 지키고,

제모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왁싱 스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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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형의 접착제로 털이 무성함 피부에

부착 후 떼어내는 편리한 제품입니다

모근까지 뽑히므로 털이 다시 자라

피부 표면으로 나오기까지

2~4주가 걸려 지속력은

비교적 괜찮은 편입니다

 

그러나 떼어낼 때 피부 표면의

각질층이 함께 제거되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알레르기피부염을 유발합니다

 

 

연약한 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피하는 게 좋으며

예민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해당 부위를 미리 따뜻한 물에 불리고,

제모 후에는 냉찜질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게 안전합니다

 

통증이 심하고 혼자서 하다보니

효과가 일정치 않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제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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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시술하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가 활발히

선보이는 추세.

팔과 다리 등에 국한됐던 제모가

이제는 이마 헤어라인, 미간,

콧수염 등 얼굴은 물론,

등, 허벅지, 비키니 라인까지

트랜드가 넓혀졌습니다

 

 

레이저 제모기는 모낭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반영구적입니다

가격은 30~60만원대로 꽤

높은 편입니다


셀프 제모의 주의할점!


양이 많지 않고 가는 털은

셰이빙이나 크림을,

짧은 털은 왁싱스트립 제모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뻣뻣하고 굵은 털은

레이저 제모기가 적합합니다

 

 

족집게나 셰이빙 도구에 있는 세균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씁니다

 

 

제모 크림에는 설파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각질까지 녹입니다

이로 인해 화끈거림이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크림이 피부에 도포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않도록 하고,

부드러운 스펀지와 함께

사용하도록 합니다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하기 전

면도기로 밀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털이 길면 피부 속으로 레이저가

침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레이저는 피부의 검은 부분을 찾아

그곳으로 침투합니다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할 때

점이 있는 부위에 고통이 따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 중이면

절대 족집게로 털을 뽑아선 안 됩니다

제모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자칫 착색이나 모낭염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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