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현명한 짠돌이!
아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면서
차곡차곡 쌓이는 통장 잔고에
기쁨을 느끼는 짠돌이아빠. 짠순이엄마!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자칫
궁상맞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100원, 200원에 벌벌 떠는 궁상맞은
느낌의 짠돌이, 짠순이가 아닌,
목표를 가진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지닌
현명한 짠돌이로 거듭나는 건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경제상황과
소비 습관에 대해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소비에 대한 자신만의 원칙을
가져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짠돌이의 공통적인 특징은
작은 것에 더 집착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에 집착하기 보다
1천원 한 장을 쓸 때도
현명하게 소비하는 자신만의
원칙을 정해야 합니다
아이와 가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할 부분과
아쉽지만 포기할 부분에 대해
미리 원칙을 세워두고,
각 가정경제 상황에 따라
무엇에 투자하고 무엇을 포기할지
정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런 원칙을 세우고
의사 결정을 할 때 비용 대비
효용이 높은 것은 무엇인지
따져보는 것 입니다
TIP. 현명한 짠돌이 마인드
절약이 스트레스가 되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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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은 가족 모두가 즐기는 마음으로
해야 올바른 것입니다
심적으로 부담을 가지면서
절약하면 금방 지치고
가족 간에도 불화가 생기게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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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펀드처럼 수익률은 좋지만
위험부담이 큰 상품에 손대지 않아도
소신껏 일관성 있게 한 푼 두푼
아끼고 절약하다 보면
계획대로 이뤄나갈 수 있습니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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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결과가 지금 당장에는
신통치 않아도 매사에 절약하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은
아이에게 큰 재산이 됩니다
경제관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가르치는 것임을
잊지말고 해야합니다
행복한 경제 습관 들이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 필요한 물건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현재의 즐거움과 행복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생겼을 때는 미래에 대한
조금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므로
마인드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들어가는 때를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소중하게 키우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없어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따라서 과소비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저축에 힘을 쏟는 것입니다
저축을 하면 지갑에 있는 돈이나
적금에 가입돼 있는 돈이나
모두 자신의 돈이기는 하지만
저축이라는 형태로 바뀜으로써
자신이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충동적 소비가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저축의 형태는 가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한 가지 금융 상품을 고집하기보다
필요에 따라 분류해 이용하는 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이와 함께 자기도 모르게 새어나가는
돈을 막고 이를 저축하면
이 역시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돈을 작은 단위로 쪼개는 습관을 길러
각 계좌의 목적을 메모함으로써
목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저축하도록 합니다
부자의 핵심은 '가계부'
"부자들은 통장에 얼마있는 지도
모르고 쓸 걸?"
"부자들은 돈이 돈 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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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한번쯤 들어본 부자들은
자신의 지출과 수익 또는 자산에 대해
전부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꼼꼼하고 전략적입니다
이 때문에 부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가계부'를 쓰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잊어버리기 쉬운 현금 지출은
가계부에 메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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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이나
카드 사용 문자메세지가 있다면
기억하기 쉽겠지만,
소소하게 나가는 현금 지출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가계부를 들고 다니면서
쓸 수도 없기 때문에
이럴 때는 휴대전화에 있는 메모장이나
접착식 메모지에 그때그때
기록하면 좋습니다
온라인 가계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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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계싼기를 두드리며
손으로 쓰는 가계부도 의미가 있지만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한다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단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출 예상액, 목표액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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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의 지출 통계를 참고해
지출 예상액을 정하고,
사용할 때마다 남은 금액을
표시하면서 목표 금액에 맞춰 조절하면
소비를 절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금씩 지출 예상액을 줄여나가며
목표를 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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