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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니키우기/↘ 쏠쏠한 '육아정보'

아이 여권 만들기, 이것만 알면 준비 끝!

by 바바붐 2020. 3. 14.

가족 해외여행의 첫걸음,

유아 여권 준비!


항공사의 규정만 보면 아기는 생후 7일째

되는 날부터 항공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가능한 시기일 뿐

전문가들은 해외여행의 경우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와의 해외여행이 결정되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여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권은 출생신고 후

가족관계증명서가 만들어져 있다면

언제든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유아 여권 신청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여권 사무 대행기관에서

(구청 민원여권과, 시·도청 민원실)

직접 할 수 있는데

현장 신청을 원칙으로 합니다

 

본래 여권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의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사본과

기본 증명서, 가조관계증명서 등을

반드시 구비해야 합니다

 

 

유아 여권은 특성상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이 발급됩니다

만 8세 미만인 경우,

발급 수수료는 3만원(24면),

3만3천원(48면)으로 신청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4~5일 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 여권 사진 촬영 때

주의해야 할 것


여권 사진은 아무리 갓난아이라도

6개월 이내에 촬영한 가로 3.5cm,

세로 4.5cm의 상반신 정면 사진으로

눈썹과 이마, 귀가 노출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규정이 성인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눈을 뜨고 정면을 주시해야 하며

장난감이나 의자, 보호자 등이

노출되지 않은 유아 단독

촬영사진이어야 합니다

 

 

또 3세 이하의 영아는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입을 약간 벌려 치아가 조금

보이는 것은 무방하며

신생아는 똑바로 앉히기 힘들기에

흰색 이불에 눕혀 사진을 찍어도 되나

그림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7세 이하 아이,

해외여행 짐 꾸리기


웬만한 아기용품은 현지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

하지만 아이가 어리다면 막상

가서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으므로

꼼꼼하게 챙기는 게 좋습니다

 

 

분유와 이유식 먹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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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와 젖병, 보온병, 이유식을 기본으로

먹거리에 신경 씁니다

분유는 휴대가 편하고

가벼운 스틱분유가 좋으며

만약 여행 시간 동안 시판 이유식을

먹일 예정이라면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일 수도 있으므로 여행 전부터

천천히 맛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유아식 먹고 활동량 왕성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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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전용 숟가락, 포크, 여벌 옷,

기저귀 등을 챙깁니다

이 시기에는 어른과 비슷한 식사를 하고

잘 걷지만 잘 넘어지고 음식을 먹을 떄

잘 흘리기 때문에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만약 아이가 아직 기저귀를 못뗐다면

기저귀 역시 충분히 챙깁니다

 

 

4~7세까지, 모든 것이 궁금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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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능력이 발달하고 외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과 함께

다양한 장난감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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